경산--(뉴스와이어)--영남대(총장 우동기)가 최근 노동부에서 실시한 ‘대학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 평가에서 최상위평가인 “우수”대학에 선정됐다.

노동부는 최근 과천에서 ‘대학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 평가위원회(위원장 정철영 교수, 서울대)‘를 개최하고 2006년에 지원한 전국 98개 대학에 대한 사업평가 및 07년도 사업우선권 인정범위 등을 심의했다.

그 결과 영남대를 비롯해 고려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등 전국 19개 대학은 상위 20%인 “우수” 그룹에 선정됐으며, 경희대, 건국대, 동국대, 동아대, 대구대, 부산대, 서강대, 중앙대, 한동대 등 58개 대학은 “보통” 그룹으로 분류됐다. 반면 경남대, 서울산업대, 충북대, 한국항공대 등 19개교는 하위 20%인 “미흡” 그룹으로 분류됐다.

노동부는 이번 심사결과에 따라 “우수” 그룹으로 평가된 19개 대학에는 2007년도 지원대학 선정 시 우선권을 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남대는 지난 2월 노동부 ‘대학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에 선정돼 대학별 최대 지원규모인 2억7천여만 원을 지난 1년 동안 정부로부터 지원 받았으며, ‘취업프런티어기자단’ 운영, ‘취업면접스터디’ 교비 지원, 공모전 참가 지원, 취업역량강화스쿨 운영, 취업백서 발간 등 특색 있고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들을 연중 실시했다. 그 결과 영남대 졸업생의 취업률은 올해 4년제 대학(졸업생 3천명 이상)의 대기업 정규직 취업률부문에서 전국 10위, 영남권 7위에 오르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낳고 있다.

이에 대해 영남대 학생역량개발실 김기환(金基煥, 49, 수학과) 실장은 “최근 취업백서를 발간하면서 졸업생 취업경로를 조사한 결과, 공개채용(41.7%)에 이어 학교프로그램을 통해 취업했다(19%)는 응답이 두 번째로 많았다. 특히 학교지원으로 취업에 성공한 비율이 영남대가 전국 대학 평균(16.9%)보다 높게 나타나 지난 1년간 영남대가 펼쳐온 취업지원사업이 상당히 효과적이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새해에는 보다 적극적이고 공세적인 취업지원사업을 대학차원에서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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