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의 광장’ 웃음의 현장공개
<만남의 광장>은 국민 코믹 배우 ‘임창정’과 최근 SBS 드라마 <돌아와요 순애씨>로 최고의 주가를 올린 ‘박진희’ 커플이 보여주는 유쾌한 웃음을 담은 작품. 어느 날 갑자기 휴전선이 관통하면서 남과 북으로 갈린 청솔리 마을에 대책 없이 집요한 ‘영탄(임창정)’이 나타나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만남의 광장>은 2007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기분 좋은 웃음이 한가득, <만남의 광장> 현장 공개!!
12월, 바쁜 연말에도 불구하고 충북 보은의 속리산 <만남의 광장> 촬영 현장은 많은 언론들의 참석으로 임창정, 박진희 두 주연배우와 작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하였다. 이날 공개된 <만남의 광장>의 촬영 장면은 영화의 백미인 ‘땅굴’로 속리산에 120평 규모의 2억 5천을 들여 만든 그 모습만으로도 취재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거대한 규모뿐만 아니라 ‘땅굴’의 자연스러운 느낌을 연출하기 위해 연못과 언덕, 잔디 등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 써 세트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완벽하게 지하의 ‘땅굴’로 꾸며져 더욱 많은 관심을 받았다.
‘땅굴’에서의 촬영 장면은 <만남의 광장>의 주인공, ‘영탄(임창정)’이 결국 청솔리 마을의 절대비밀인 ‘땅굴’의 존재를 알게 되어 ‘선미(박진희)’가 ‘영탄’을 데리고 ‘땅굴’의 존재를 확인 시켜주는 씬. 마을의 엄청난 비밀을 ‘선미’가 큰 마음 먹고 ‘영탄’에게 폭로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영탄’은 엉뚱하게 ‘땅굴’을 팠다는 이유만으로 ‘이 사람들 큰일 낼 사람들’이라고 꾸짖어 ‘선미’에게 한방 맞는다.
매 테이크마다 다양한 애드리브로 웃음을 자아내게 만든 임창정, 박진희는 ‘땅굴’이 가진 사연과 이 둘의 관계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어 취재진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뿐만 아니라 연기 리허설 중 <만남의 광장> 연출을 맡은 김종진 감독은 배우 옆을 떠나지 않고 연기하는 모습을 체크해 주었으며, 때로는 서로 연기에 대한 의견과 농담을 주고 받는 모습을 보여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자랑하였다.
<만남의 광장> 만의 특별한 분위기가 물씬~느껴지는 기자간담회!
웃음 가득했던 촬영 현장 공개에 이어 시작된 기자간담회는 촬영 현장 분위기만큼이나 밝았다. 이날 있었던 기자간담회에는 감독과 임창정, 박진희 외에도 매 작품마다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한아름 선사하는 임현식이 참석하였다. 청솔리 마을의 ‘이장’역을 맡은 임현식은 이날 촬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기자 간담회에 참석하여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어 주었다.
다양한 포즈를 취해 취재진들 카메라의 플레쉬를 쉴새 없이 터지게 했던 임창정과 <만남의 광장>의 유일한 홍일점 박진희, 구수한 입담으로 간담회에 참석한 많은 이들을 웃음짓게 한 임현식, 충무로에 혜성처럼 나타나 ‘땅굴’을 탄생시킨 김종진 감독까지 이들 <만남의 광장> 식구들은 이번 작품이 첫 호흡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끈끈한 우정을 과시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재미있고 따뜻한 내용만큼이나 기분 좋은 촬영장 분위기를 자랑한 <만남의 광장>은 지난 10월 13일 크랭크인해 막바지 촬영 작업 중이며,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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