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수도권남부본부, 구매 쌀을 이용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행사 가져
2004년 7월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용인시 하산마을이 수확 후 판로의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작년부터 KT직원들이 다달이 모아온 기금을 활용 20KG 304포를 구매했다.
한편 구매한 쌀 6,000kg 전량은 KT직원들이 지난 2001년부터 소외된 이웃을 찾아 전개해 온 참사랑의 집(평택시 가재동) 등 15곳과 평소 KT직원들의 이웃사랑을 실천한 독거노인 및 임대아파트 영세 주거민 등57여명에게 KT직원들이 돌아다니며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KT 신병곤 본부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우리직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으며농산물과 쌀 개방 등으로 어려워진 농촌이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밀알이 되어 더욱더 활기 있는 농촌으로자리매김 하길 바란다”며, “아울러 추운 겨울을 이겨낼 걱정으로 맘 고생을 하고 있을 우리의 소외된 이웃들도저희가 전하는 쌀이 훈훈한 온기가 되어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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