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문학신문 2007 신춘문예’ 당선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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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문학신문사
2006-12-30 14:45
서울--(뉴스와이어)--창조문학신문사(대표 박인과 www.sisarang.co.kr)는 <창조문학신문 2007 신춘문예> 당선자들을 발표했다.

창조문학신문의 <창조문학신문 2007 신춘문예>는 창조문학신문사에서 독특하게 개발된 A형 <창조문학신문 신춘문예>와 B형 <창조문학신문 신춘문예>의 두 가지의 신춘문예의 틀로 심사되었다.

A형은 패기 있는 개척정신으로 기발한 발상과 함께 새로운 문학 세계로의 환골탈태를 꾀하고 있는 작품만을 대상으로 심사하였고, B형은 기존의 우리 문학텃밭을 이루고 있는 한민족의 깊은 정서의 우물과 맞닿아 있는 작품들이 심사 대상이 되었다.

A형의 당선작 선정에 대한 방법은 우리 한국문학의 새로운 패턴을 구상하는 작가들에게 알맞은 것이고, B형의 당선작 채택에 대한 방법은 새로운 시도를 무리하게 시도하지 않으면서도 3천년 역사의 한반도의 감성의 맥을 이어오는 민족혼이 깃든 작품을 치열하게 쓰는 작가들에게 안성맞춤이 되는 것이다.

창조문학신문사에서는 애초부터 A형과 B형을 분리하여 A형은 문학의 새로운 실험정신과 패기 발랄한 자유 의식에 가까운 작품들을, B형은 한민족의 정서와 문학성의 가치 보존과 발전 쪽으로 깊이 있는 작품들을 심사한 것이다.

“그러나 그 기준 또한 모호할 수도 있다. 어차피 갈라놓아도 그 해의 응모작들이 비슷한 취향들이라면 어쩔 수가 없는 것이다. 단지, 중요한 것은 우리 고유한 민족적 자긍심과 문화적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환경적 요건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문학평론가 박인과 씨는 주장한다.

그러한 두 가지로 나뉘어 있는 성격대로 처음부터 작품들을 분류하여 심사하는 창조문학신문만의 특별한 방법은 신춘문예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정착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번 <창조문학신문 2007 신춘문예>에 응모해주신 수많은 문학도들에게 대망의 2007년도에 신의 가호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금번 <창조문학신문 2007 신춘문예> 공모에 당선된 작가들은 다음과 같으며 당선작과 프로필, 당선소감 및 심사평은 2007년 1월 1일에 다른 일간지들과 동시에 게재된다.

▣ <창조문학신문 신춘문예> A형

1. 시조 당선 민병관 : 39세, 부산대 졸업, 부산시 수영구, 『전망』7집 시부문 신인상, 「그리고 시」, 「귀성」 동인, 현 금성고등학교 교사.

2. 시 당선 고기리 : 60세, 서울대 졸업, 서울시 강동구, 교육계 정년 퇴직, 현 청솔아카데미 부원장.

3. 시 당선 강봉덕 : 37세, 경북 상주産, 울산광역시 중구, 「믹스앤매치문학동인회」 회원, 현 회사원.

4. 소설 당선 정학모 : 43세, 전북 전주産, 인천시 연수구.

▣ <창조문학신문 신춘문예> B형

5. 시당선 최성훈 : 53세, 경기도 용인産, 충북대 과학교육과 졸업, 한양대 교육철학과 졸업,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용인문학』 신인상, 「용인문학회」회원, 현 용인의 나곡중학교 교감.

6. 시조 당선 정기환 : 80세, 남원 수지産, 전주시 완산구, 완산도서관 사랑모임 회장, 전북문협, 한국문협, 시조문학,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 전북외국어 통·번역회 영어팀장, '영어 동시통역사’ 자격 취득과 본인의 ‘영어시조집’ 출간 준비 중.

7. 소설 당선 조용균 : 36세, 서울産, 고려대 졸업, 서울시 서초구, 현 강사.

창조문학신문사 개요
창조문학신문사는 한민족의 문화예술을 계승하여 발전시키고 역량 있는 문인들을 배출하며 시조의 세계화를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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