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추진할 주요시책으로 △기업이 돌아오는 지역경제 기반 구축 △동북아 해양·물류 중심도시 육성 △균형있는 도시개발로 경쟁력 제고 △건강하고 함께 행복한 복지 실현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생태도시 조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 △세계인이 모여드는 관광·컨벤션도시 육성 △시민중심의 명품시정 구현 등 8가지를 시정운영 역점시책으로 정하고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007년도 역점시책별 주요 추진내용을 보면,
△먼저, 기업이 돌아오는 지역경제 기반 구축을 위해 경제자유구역의 조기 개발과 산업용지의 지속적인 확충 및 노후 공업지역의 정비 등으로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고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분산된 각종 기업지원기관을 통합하는 ‘부산경제진흥원’을 설립하여 One-Stop 기업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둘째, 동북아 해양물류 중심기능 강화를 위해서 부산신항과 항만배후도로, 배후단지 등 항만 인프라를 조기에 확충하고, 남항대교, 북항대교, 명지대교 등 신항~북항 간 연결도로 건설의 차질 없는 추진과 물류의 보관, 조립, 가공 등 항만물류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추구하고, 국제선용품 유통센터, 유류공급기지, 종합물류경영 기술지원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셋째, 균형 있는 개발로 도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래지향적 도시공간을 재창조하는 도시균형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아울러 부산 이전 공공기관의 혁신지구 지정을 완료하고 금년 중에는 지구별로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넷째, 건강하고 함께 행복한 복지 실현을 위해서 저소득층 기초생활 보장과 차상위 계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장애인 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시립노인전문병원 건립 등 사회복지시설을 꾸준히 확충하고, 출산축하금 인상·임산부 우대시책 개발 등 출산장려시책의 적극 추진과 보육시설 기능보강 및 저소득층 보육료 지원대상 확대 등으로 여성의 사회참여와 경제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다섯째,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도심하천의 생태복원과 하천 복개부분 환경관리를 강화하고, 지역환경영향평가제 운영으로 자연훼손을 최소화하는 등 자연과 조화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으로 명지주거단지 앞에 철새 탐조대를 설치하고 낙동강 하구 에코센터를 개관하며, 하야리아 시민공원 조성을 위한 반환공여지 매입대금의 장기분할납부를 추진하고, 주변지역의 균형개발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세계적인 공원 조성을 위한 밑그림도 착실히 추진한다.
△여섯째,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서 시내버스 노선개편과 버스 준공영제를 시행하고, 시내버스와 지하철간의 환승요금할인제를 확대 시행하며, 준공영제 시행에 맞춰 새로운 교통카드 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장애인 콜택시 두리발과 저상버스 추가도입 등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을 확대하고, 브랜드 택시 운영을 적극 추진하여 대중교통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일곱째, 세계인이 모여드는 관광·컨벤션 도시 육성을 위해 국립부산도서관, 부산 예술의 전당, 국립부산국악원 등 세계적 수준의 문화 인프라를 지속 확충하고, 아시아 최고의 영상문화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부산영상센터 등 4대 핵심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내·외국인에 대한 차별화된 맞춤형 관광상품과 관광콘텐츠, 테마파크, 한류관 등 새로운 브랜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아시아 10대 국제회의도시’ 지정을 계기로 전시·컨벤션 산업의 적극적인 유치를 통해 국제회의도시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업무관리시스템·고객관리시스템·성과관리시스템 등 통합행정혁신시스템 구축 등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처하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조직문화를 확산시켜 고객감동의 명품시정을 구현한다.
아울러 실효성 있는 체납액 징수대책 추진과 취약분야에 대한 세수활동 강화 등 자주재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면서, 한정재원의 효율적 배분 등 건전재정 운영과 함께, 12월에 시행되는 대통령선거는 공직자의 선거중립을 위한 엄정한 복무관리와 함께 공명선거 계도와 홍보 등 투명한 선거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우리 부산이 ‘세계로 열린 선진 부산’ 건설을 위해 기반을 다지고 내부역량을 준비한 한해였다면, 금년은 우리 모두가 ‘세계로 열린 선진도시’를 향하여 힘차게 매진하는 해로서, 부산이 보다 화합하는 가운데 활력이 넘치고 시민의 소득과 삶의 질이 향상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부산시 모든 공직자가 뜨거운 열정으로 활발하고 신속하게 ′움직이는 시정′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의 변함없는 신뢰와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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