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 중소 기업의 효과적인 재해 복구 계획을 위한 가이드라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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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만텍코리아
2007-01-02 10:00
서울--(뉴스와이어)--정보 보안 및 가용성 분야의 업계 선두 솔루션을 제공하는 시만텍은 중소 기업의 효과적인 재해 복구 계획 수립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중소 규모의 기업들 역시 철저한 계획과 준비를 통한 재해 복구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제안했다.

대부분의 중소 기업들은 재해 상황에 대한 제대로 된 대비를 하지 않고 있다. 실제 Small Business Pipeline 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중소 기업의 52%가 재해 복구를 위한 계획 자체가 없다고 답했으며, 단 35%의 기업만이 고객 서비스, 기술 운영, 재정 및 회계와 같은 다른 비즈니스 부문과 재해 복구를 같은 정도의 중요성을 가졌다고 답했다.

갑작스러운 재해 상황이 기업들에게 가져다 주는 피해는 실로 엄청나다. 특히, 재해 상황으로 인해 중요한 비즈니스 데이터가 유실되거나 서비스가 중단되는 경우, 기업의 신뢰도에까지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중소 기업들 역시 재해 복구를 기업 전체 비즈니스 연속성 계획의 일부로 인식하고 이를 위해 조직적인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

그렇다면 중소 기업들은 어떻게 기초가 튼튼한 재해 복구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가? 시만텍은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5 단계를 제시하고 있다.

1. 비즈니스의 재해 복구 상태와 요구를 파악한다

먼저, 어떤 데이터가 보호를 필요로 하는지 파악하고 해당 데이터에 대한 정기적인 백업을 반드시 실행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은 재해 상황 이후 복구에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절감시켜준다. 다음으로, 안전한 다른 장소에 백업된 데이터를 옮겨놓아야 한다. 예를 들어, 서버실에서 스프링쿨러가 작동되는 경우 같은 재난 상황에서 백업 데이터가 안전한 장소에 따로 보관되어 있지 않는다면 이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2. 입증된 베스트 프랙티스를 따른다

중소 기업의 재해 복구에서 핵심은 이미 입증된 베스트 프랙티스를 활용하는 것이다. 일단 기업의 재해 복구 상태와 요구를 파악한 후, 이미 사용되어 그 효과가 입증된 베스트 프랙티스를 이에 맞게 적절하게 수정해서 활용하면,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효과적인 재해 복구 계획을 세울 수 있다.

3. 재해 복구 계획에 드는 비용에 대한 오해를 버린다

재해 복구 계획을 수립하는데 있어 관리자들이 가장 큰 장애물로 생각하는 것이 바로 비용이다. 실제로, Applied Research가 500명의 IT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3%의 응답자들이 재해 복구 계획을 수립하지 않은 이유로 비용의 부족을 들었다. 물론 재해 복구 계획을 세우는데 비용이 드는 것은 사실이지만, 재해 상황 이후에 복구를 위해 쏟아 부어야 하는 시간, 비용, 인력에 비하면 이것은 매우 효율적인 투자다.

4. 연습은 필수다

일단 재해 복구 계획이 수립되면, 이를 실제로 연습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러한 테스트를 통해 예기치 못한 상황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며, 혹시 정책, 기술, 인력 활용, 프로세스 등에서 누락된 부분이 있지는 않은지 점검하여 잠재적인 다운타임을 줄일 수 있다. IT가 아무리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돌발 상황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계획의 실제 테스트는 필수적으로 필요한 단계다.

5. 재해 복구를 비즈니스 연속성 계획의 일부로 통합한다

물론 100%의 탄력성을 보장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기업들은 효과적인 계획 수립을 통해 적절한 재해 복구 단계를 수행하여 어떠한 장애 상황에서도 빠르게 인프라스트럭처가 회복되도록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재해 복구 계획을 전사적인 비즈니스 연속성 계획과 통합함으로써, 중소 기업들은 고객, 파트너 및 투자자들에게 비즈니스 운영의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게 된다.

시만텍코리아의 윤문석 사장은 “체계적인 재해 복구 계획은 비즈니스의 중요 데이터 손실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기업에 대한 고객, 파트너의 신뢰도를 높여준다”면서 “중소 기업들 역시 재해 복구를 위한 철저한 계획이 궁극적으로는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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