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집배원 16,000여명 새해 고객감사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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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2 10:17

서울--(뉴스와이어)--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황중연)는 2007년 정해년 새해 아침 전국 주요 517개 우체국의 집배원 16,000여 명이 소속 우체국에서 『2007년 새해 집배원 발대식』 행사를 했다고 2일 밝혔다.

집배원 발대식은 우체국에서 매년 첫 근무일에 하는 행사로서, 특히 올해에는 지난 한해 국민께서 베풀어 주신 사랑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가슴에 장미꽃과 새해인사를 적은 리본을 달고 고객만족 선서를 함으로써 진정한 고객감동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졌다.

황중연 본부장은 『앞으로도 설, 추석, 고객사은 행사 등에 이와 같은 고객감동서비스를 펼쳐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우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새해 포부를 힘차게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 우편물 배달물량은 연간 54억 통에 달하며, 최근 우편물 배달환경은 신도시 대단위 택지개발, 아파트형 공장과 오피스텔 증가 및, 무인경비시스템 설치 등으로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그러나 우정사업본부는 집배 서비스의 획기적 제고를 위해 2006년 LOMI(Last One Mile Innovation)운동을 전개하여 고객 체감 만족도 향상을 추진해 오고 있다.

※ LOMI : 고객에게 최고의 우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집배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집배 환경을 최적화하는 집배 서비스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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