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2007년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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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2007-01-02 10:13
서울--(뉴스와이어)--안녕하십니까? KTF 가족 여러분,

정해(丁亥)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60년 만에 찾아 온 붉은 돼지 해’ 를 맞아, KTF 가족 모두에게 사랑과 건강이 충만하길 바랍니다.

임직원 여러분!

올해는 KTF의 새로운 10년 ‘More than mobile’을 향한 비전 실행의 원년입니다. 아울러, 비전 달성의 첫 관문인 WCDMA 시장 대회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 몇 년간 우리는 WCDMA 1등을 향해 각고의 노력을 해왔고, 고객, 시장, 주주들에게 WCDMA 1등의 각오와 의지를 밝혀왔습니다.

생즉필사(生則必死) 사즉필생(死則必生),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고, 죽고자 하면 반드시 살 것”이라는 필사의 각오가 있으면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께서 12척의 배로 133척의 전함을 격파한 명량해전이 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승리의 의지를 담아, 2007년 중점 경영방향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 ‘WCDMA 시장 활성화와 주도권 확보’ 를 위해 우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합니다. 3월 1일, 우리는 경쟁사보다 앞서 HSDPA 전국망 상용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초기에 시장을 선점하고, 그 여세를 몰아 갈수 있도록 판매역량 강화, 네트워크 품질 안정화, 단말기 라인업, 차별화 서비스 등 전 분야에서 한치의 소홀함이 없어야겠습니다. 그리고, 조직, 인력, 예산을 고객과 시장 중심으로 운용하고, 대리점, 협력사 등 모든 자원과 역량을 시장 주도권 확보에 집중해주시기 바랍니다. 저 또한 현장에서 여러분과 함께 하겠으며, 성과에 걸맞은 격려와 포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비전 2015를 위한 ‘새로운 성장엔진’을 구축해야 합니다. 올해는 규제환경 변화에 따라 유무선 통합 등 결합서비스와 컨버전스 분야가 본격화되리라 기대됩니다. 관련부서에서는 우리의 미래를 책임진다는 각오로 다변화된 정책환경에 적극 대응하며, 유무선 결합, 디지털엔터테인먼트, 금융, 글로벌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만들어주기 바랍니다. 실패한 기업의 대부분은 필요한 실행을 제때에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시도조차 하지 않는 어리석음을 결코 범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셋째, ‘1등 KTF를 향한 혁신을 지속 추진’해야겠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식스시그마, 하트보드, C&I 커미티 등 혁신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해왔고,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성과에 머물지 말고 혁신이 진정 고객과 현장중심으로 전환하여 가시적 수익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매너리즘에 빠지지 말고 일신우일신 해야겠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로막고, 소모적 내부경쟁을 유발하는 제도나 시스템은 과감히 고쳐나갑시다. 아울러, ‘벽 없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본사가 상위부서이고, 현장이 외면받는 분위기는 하루 빨리 사라져야 합니다. 고객과 현장의 따가운 소리가 경영에 반영되고, 현장에 있는 우리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어야, 우리가 꿈꾸는 1등 KTF를 달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KTF 가족 여러분!

우리의 시장과 고객은 냉엄하고, 경쟁자는 강합니다. 그러나, 1등 KTF를 향한 우리의 열정과 자신감이 있다면, 아무리 강력한 경쟁자와 어려운 환경이 있을지라도 우리는 승리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이제 HSDPA 전국 상용 서비스까지 두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상용 서비스의 그날까지 철저히 준비하여 초기부터 기선을 제압합시다. 그리고, 파죽지세로 시장을 계속 주도해 나갑시다. WCDMA 1등, 1등 KTF의 자랑스런 역사를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 갑시다. 올해도 KTF인 모두에게 더 많은 행복, 더 깊은 사랑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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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홍보실 언론홍보팀 차장 이정우 02-2010-0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