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중소기업 마이너스 대출’ 출시

서울--(뉴스와이어)--SC제일은행은 중소기업 고객을 위한 "중소기업 마이너스대출"을 1월 3일부터 판매한다. 연 매출액 2억 이상 70억원 이하의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담보 없이 신용으로만 최대 7천 5백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한 마이너스 통장 방식으로 필요할 때마다 간편하게 인출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마이너스 대출 특성상 사용한 금액만큼 이자를 부담하기 때문에 매일 매출이 발생하는 사업자에게는 입금 금액만큼 이자 부담을 덜 수 있어 유용하다.

또한 타 기업 대출 상품과는 달리 재무제표를 받지 않고 은행 예금거래내역서 상의 매출액을 근거로 소득을 산출하는 새로운 개념의 대출 상품으로 기존 대출 보다 더 많은 한도를 받을 수 있다.

대출 신청 방법 또한 간단하다. 영업점을 방문하여 업종, 매출액, 사업 기간 등을 알려주면 가능한 대출 한도 및 이율을 바로 알 수 있고 대출 신청 후 빠르게는 하루 만에 대출을 받을 수도 있다.

또한 중소기업분할상환대출(BIL)과 같은 기존 신용 대출을 수혜한 고객에게도 최고 1억 5천만원 범위 내에서 추가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거래가 양호한 고객에게 정기적으로 캐쉬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최대 1%까지 고객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는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타 대출 상품이 주로 기존 고객의 거래 실적을 바탕으로 마이너스 대출을 제공하는 것과는 달리 SC제일은행과 기존 거래가 없었던 고객에게도 최고 한도까지 자금을 지원한다.

SC제일은행 담당자는 "최근 경기 침체로 많은 중소기업들이 자금난을 겪고 있으나 본 상품을 통해서 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 된다"고 말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개요
8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929년 조선저축은행으로 출범하여 1958년 제일은행으로 은행명을 변경한 이후 기업금융에 강점을 가진 은행으로 활동해 왔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인수 이후, 2005년 9월 12일 SC제일은행으로 행명을 바꾸고 성공적인 통합 작업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2012년 1월 11일 그룹 브랜드와 통합하며 행명을 변경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고객이 추천하고 싶은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고객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해 기업금융 고객에게는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와 해외 시장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매금융 고객에게는 혁신적인 상품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사회적인 책임 의식을 가지고 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의 정신 하에 다양한 사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tandardcharter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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