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가득한 다섯 남자들의 재즈 이야기 ‘클럽 진주군’ 2월 1일 개봉
<클럽 진주군>에는 일본에서 방영되어 최고의 인기를 누린 한국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배용준 역의 더빙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던 ‘하기와라 마사토’가 재즈에 목숨을 건 섹소폰 연주자 겐타로를 열연하였으며, <메종드히미코>, <유레루>등으로 현재 국내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오다기리 죠’가 실력은 없지만 열정만은 가득한 어리버리 드러머 쇼조 역으로, 그 동안 보여주었던 모습과는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내 이름은 조>(98)로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사카모토 준지 감독은 우연히 읽게 된 미국 진주군에 출입하던 재즈맨들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어 영화로의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 황량하기 없던 그 시절, 가진 것 하나 없는 빈 몸이지만 희망과 꿈을 갖고 악기 하나로도 친구가 될 수 있음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무기를 악기로 바꾼 다섯 뮤지션들의 재즈 이야기 <클럽 진주군>은 2월 1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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