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시무 예배
김은수 목사(선교지원처장)의 사회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 김선기 목사(호남성결교회)는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새로운 피조물로 만들었다”고 전제한 뒤, “사람은 하나님이 새롭게 만든 피조물이기 때문에 성경대로 살아가야 한다”며, “하나님이 인간에게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깔아 주신 것이라면 인간은 성경이라는 소프트웨어 설명서에 따라서 살아야 에러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비유하며 설교하였다.
이남식 총장은 신년 인사말에서 “전주대는 하나님이 세우신 대학으로써 하나님이 뜻하시는 대로 갈 것이다”며, “전주대 가족들은 대학의 청지기로써 하나님이 주신 역할과 분담된 임무를 성실히 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고린전서 13장에 나오는 사랑의 정의를 설명하며, 모든 학생과 교직원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진정한 사랑을 실천하는 한 해가 되어 모두 감동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하였다.
전주대는 800여 전교직원이 학생회관 식당에 모여 떡국 오찬을 함께하며 덕담을 나누고, 3일 오전 8시 30분에는 서울 서빙고 온누리교회에서 온누리교회 및 신동아학원 산하 기관 임원들의 신년예배를 가진다.
전주대학교 개요
전주대학교는 지난 1964년 교명 영생대학으로 개교한 이래, 1978년 교명을 전주대학으로 변경하였고, 1983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현재 8개 단과대학 59개 학과 및 전공, 8개 대학원에 재학생 1만2천명, 졸업생 6만 4천명 규모의 세계적인 지역대학으로 성장하였다. 전주대학교는 취업과 창업에 강한 대학이다. 2014년 취업률 65.2%를 기록하며, ‘나’그룹(졸업자 기준 2000명 이상 3000명 미만) 대학 중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전국의 창업선도대학 중 최우수(‘S'등급)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으로 탄탄한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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