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오명 건국대 총장은 2일 오전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07년 신년하례회에서 신년사를 통해 "5대 사학에 진입하기 위해 대학을 혁신하는데 구성원 모두가 힘을 쏟자"고 강조했다.

오 총장은 대학혁신을 위해 △분야별 책임경영 실시를 위한 기반 조성 △업적평가제도 개선을 통한 구성원 사기 진작 △교육기반 확충 △연구성과에 대한 충분한 보상 △홍보강화를 통한 대학 위상 제고 △졸업생들의 취업률 지원 강화 △교육의 국제화 등 2007년 추진계획 7가지를 밝혔다.

이같은 계획은 크게 내부 구성원의 역량 강화와 국제화를 통한 학교의 위상 강화로 볼 수 있다. 오 총장은 내부 역량강화의 구체적인 방안으로 자율과 책임의 문화가 정착되도록 조직의 혁신 추진, 교수업적평가제도 보완으로 연구 뿐만 아니라 교육과 봉사 영역에 대한 평가 확대와 ‘베스트 교육상’ 시상 및 근무성적 우수 직원 보상, 캠퍼스마스터플랜 보완을 통한 공학분야와 사범대의 교육 및 연구시설 확충과 공학교육인증제 성공적 정착 추진, 대형연구사업단 지원 강화 등이다.

국제화를 통한 학교 위상 강화 방안은 외국인 연구자 및 외국인 대학원생 유치 지원과 외국인 전용기숙사 마련, 국제학회 유치 등 연구교류 활성화와 국제적 수준의 Global Lab 유치, 외국 기업 취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과 기숙대학 프로그램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 세계 우수대학과의 복수학위 프로그램 확대 및 교환학생 장학금 지원확대 등이다.

김경희 건국대 이사장은 신년사에서 “새해에는 건국 가족 모두 새로운 면모와 자세로 지난해 수립한 청사진을 보다 더 구체적으로 실천에 옮겨 건국캠퍼스 위에 영광과 번영의 금자탑을 높이 쌓아 올리자”고 역설했다.

김 이사장은 “사회적으로는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경제적으로는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한 한해였으나 건국학원은 구성원 모두의 헌신적 노력으로 학원 역사상 매우 큰 발자취를 남겼다”고 회고하고 “새해에도 학교법인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경영방침 아래 교육의 환경과 질을 향상시키는데 필요한 재정적 인프라를 강화하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이를 위해 스타시티 및 능동로 개발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대학병원 건국유업 건국햄 등 법인 산하 수익사업체들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김태경 동문회장도 “지난 해가 전국 사학 5위권에 진입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대내외에 천명한 한해였다”고 강조하고 “올해는 동문회 조직 강화에 많은 투자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총동문회가 건국대학교의 명성에 걸맞게 거듭나겠다고 약속했다.

신년하례회에는 교직원 800여명이 참석했다. 대공연장 입구에서 이사장 총장 총동문회장에게 새해인사를 한 교직원들은 하례회가 끝난 뒤 교내 식당에서 학교가 제공한 점심을 먹으며 덕담을 나누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연락처

홍보실 02-450-3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