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포터’ 2007년 1월, 최고의 로맨스 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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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2 14:53

서울--(뉴스와이어)--<왕의 남자>가 연초 극장가를 장악하며 천만 관객을 달성한 2006년과 달리2007년1월에는 <미스 포터><에라곤><블러드 다이아몬드> 등 외화 대작들이 대거 개봉을 준비하고 있어 외화 열풍이 예상된다. 외화 강세의 조짐은 12월 넷째주 한국 영화 최대 기대작인 <중천>을 제치고 <박물관이 살아있다>가 주요 예매사이트의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상승가도를 달리는 것에서부터 예상되고 있어 2007년 초는 헐리웃 로맨스 감성 대작 <미스 포터>를 비롯한 외화들의 공세가 기대되고 있다.

<미스포터><에라곤><블러드 다이아몬드> 등 외화 흥행 돌풍 조짐!
2007년 1월, 로맨스를 꿈꾸는 관객들은 <미스 포터>로!

2007년 1월 4일, 새해 첫번째 주는 로맨틱 코미디 <언니가 간다>와 아픈 시대의 사랑 이야기 <오래된 정원>이 함께 개봉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러나 이후 판타지 액션 <에라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신작 <블러드 다이아몬드>, 덴젤 워싱턴의 <데자뷰>, 한중 합작 프로젝트인 <묵공>등 외화 대작들이 몰려오며 <마파도2> <허브>를 포함한 한국 영화와의 본격적인 대결이 예상된다.

이러한 블록버스터급 외화의 포진 가운데 헐리웃 대작 로맨스로는 르네 젤위거와 이완 맥그리거의 <미스 포터>가 유일하게 개봉을 준비하고 있어 1월 극장가는 운명적인 사랑에 열광하는 로맨스 팬들의 열기로 뜨거워질 전망이다. 1월25일 개봉 예정인 <미스 포터>는 2004년 <브리짓 존스의 일기 2>로 내한해 한국을 들썩이게 했던 르네 젤위거가 ‘피터 래빗 이야기’의 베스트셀러 작가베아트릭스 포터로 돌아와 동화보다 아름다운 사랑을 선사할 로맨스로 아카데미 또한 주목하고 있어 국내의 흥행 결과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