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 생활불편 해소한 연말연시 화재특별경계근무 실시
금번 특별경계근무는 연휴기간중 도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불편 해소에 중점을 두어 실시하였다.
제2소방재난본부는 기간 중 각종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신속대응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1,392명, 의용(여성)소방대원 4,590명 및 의무소방원 104명 등 소방인력 6,086명을 투입하였다,
특히 재래시장, 백화점 및 복합영화상영관에 1일 26명이, 화재취약대상 1,788개소에는 1일 232명이 집중 순찰을 실시하여 화재사고를 예방하였다.
또한 119서비스 강화를 위해 소방차와 구급대를 해돋이명소 3개소와 역·터미널에 전진 배치하여 생활불편 해소를 지원하였다.
특히 많은 인파가 참여하는 임진각 평화누리행사 와 신년 해맞이행사에 소방력 투입(인원63명, 장비16)결과 발목부상환자 등 3명을 의료기관에 이송하고, 미아 2명을 부모에게 인계와 잠긴 차량문 개방1건 등 현장조치에 맹활약을 펼쳤다.
제2소방재난본부관계자에 따르면 소방 활동실적 분석결과 2005년 대비 화재는 26건으로 40.0%, 구조는 32건으로 58.4%가 각각 감소하였고, 구급만 521건으로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도민들의 성숙된 안전의식이 있어 가능하였다며 앞으로도 감동받는 『119 소방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ujb11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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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28일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