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청장 김용민)은 다수공급자계약제도(MAS)가 중소기업 판로개척뿐만 아니라 기업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도움이 되고 있어, 2007년에는 중소기업 지원에 MAS를 더욱 더 활용할 계획이다.
종전에 공공조달시장 진입이 어려웠던 중소기업도 MAS를 통해 일정한 자격과 요건만 갖추면 쉽게 진입할 수 있게 되었다. 실제로 종합쇼핑몰 등록업체수가 2005년 1,300여개에서 2006년 2,100여개로 증가하였는데, 이중 중소기업의 진출이 두드러졌다.
정부조달우수제품, 친환경제품 등 신기술업체는 MAS 우선 계약 및 종합쇼핑몰내 전용샵 운영 등 차별화된 지원을 받고 있으며, 이들 제품의 공신력을 인정하여 구매하려는 수요기관이 점차 늘고 있다.
특히, 2007년에는 MAS제도를 개선하여 중소·벤처기업의 신기술제품과 친환경제품 등 우선구매 대상물품의 조달시장 진입을 촉진할 계획이다.
즉, 국가계약법상 수의계약 요건을 갖춘 우선구매 대상물품에 대해서는 MAS 적격성 평가를 면제하는 등 판로개척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한편, 2007년부터 단체수의계약제도가 전면 폐지되고 중소기업간 경쟁제도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MAS에 대한 중소기업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우리청은 단체수의계약 폐지품목 중에서 단가계약이 가능한 물품에 대해서는 MAS로 계약하여 종합쇼핑몰에 등록할 계획이다.
중소기업간 경쟁물품을 MAS로 추진하는 경우, 중소기업간 경쟁제도 취지에 부합되게 중소·제조업체만 참여시키되 일정낙찰률(85%)을 보장해 준다.
또한 ‘중소기업진흥및제품구매촉진법시행령’ 개정(‘07.1.1시행)에 따라 조합의 중소기업간 경쟁입찰 참여가 가능한 경우에는 조합을 MAS에 참여 시킬 예정이다.
조합의 MAS 참여는 조합이 영세 중소기업의 계약이행과 품질하자 등을 보증하여 수요기관이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신면 종합쇼핑몰팀장은 “단체수의계약 폐지로 무한경쟁에 돌입한 중소기업에게 단순히 공공조달시장 진입 기회를 부여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품질·서비스경쟁을 유도하여 중소기업 스스로 자생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수공급자계약제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조달청 개요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물자를 구매하고 시설공사의 경우, 계약을 관련 업체와 연결해줌으로써 공공기관의 사업 수행을 지원하는 정부기관이다. 기획재정부의 외청으로 대전 정부청사에 본부를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ps.go.kr
연락처
종합쇼핑몰팀 사무관 홍기수 042-481-72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