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다이아몬드’, 라스트 사무라이 이어 2연타 노린다

서울--(뉴스와이어)--2007년 1월 11일 개봉을 앞둔 최강 액션 <블러드 다이아몬드>의 에드워드 즈윅 감독이 대한민국 극장가 연초 개봉 흥행 2연타를 노린다!

2004년 1월 9일 개봉해 흥행 첫 신호탄을 터트렸던 톰 크루즈 주연의 <라스트 사무라이>가 바로 에드워드 즈윅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던 작품.

2005년에 이어 올해도 공교롭게도 연초에 새로운 연출작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2연속 연초 개봉 흥행을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두 작품 모두 톰 크루즈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라는 걸출한 배우들이 주연을 맡았고, 전쟁 중 사무라이 정신을 배우는 미국 병사, 다이아몬드를 찾아 아프리카를 탈출하려는 용병 등 이색적인 소재가 공통적이다. 뿐만 아니라 광활한 스케일과 스펙터클함이 돋보이는 연출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유사한 점이 많아 <라스트 사무라이>의 재미를 기억하는 관객들에게 <블러드 다이아몬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하다.

두 작품을 연출하며 흥행 감독으로서의 면모를 높일 에드워드 즈윅 감독은 감독이자 제작자, 각본가. <세익스피어 인 러브><트래픽><아이 엠 샘> 등을 제작했고, 골든글로브 후보에 오른 <영광의 깃발>과 아카데미 수상작인 <가을의 전설>을 감독했다. 또한 <커리지 언더 파이어><비상계엄> 등 선 굵은 작품들을 주로 연출했다.

즈윅 감독의 연출력이 돋보일 <블러드 다이아몬드>는 지상 최대의 진귀한 분홍빛 다이아몬드를 찾아 나선 한 남자의 목숨을 건 모험을 그린 액션 대작.

뉴 액션 히어로로 돌아온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남성적인 액션 연기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뷰티풀 마인드>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제니퍼 코넬리와 <아일랜드><콘스탄틴>과 <천사의 아이들>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디몬 하운수가 주연을 맡았다.

세계 최고 품질의 다이아몬드 생산지인 거대한 대륙 ‘시에라리온’을 배경으로 광활한 스케일로 펼쳐 보일 <블러드 다이아몬드>는 2007년 1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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