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도로,철도분야 SOC사업 대폭 확충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올해 정부예산에 고속도로와 국도, 철도 등 국가간선교통망건설에 1조 8,900억원, 지방도 사업에 1,360억원을 투자하여 낙후된 북부지역 및 동해안지역의 균형개발을 촉진하고 물류비용을 절감하여 기업하기 좋은 경북, 일자리가 있는 경북건설에 한발 더 내딛게 되었다고 밝혔다.

우선 고속도로사업은 중부내륙고속도로 구간중 미개통 구간인 김천~현풍간(62.0㎞)과 경부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상주~청원간 고속도로(81㎞)가 개통되고, 동해안 시대를 대비한 상주~안동~영덕간 동서6축고속도로(111㎞)와 포항~울산간 고속도로(53㎞)가 각각 기본설계와 실시설계가 계속되며, 대구~포항간고속도로 연일JCT건설과 영천~경주~언양간 경부고속도로 확장 및 성산~담양간 88고속도로확장등 고속도로 82㎞는 계속사업으로 추진한다.

국도사업은 포항~울진구간 중 4차로 미완공된 병곡~평해~기성~원남간 36㎞가 637억원을 투자하여 2008년도 준공계획으로 추진하며, 김천~거창, 김천~상주, 김천~약목, 경주~감포, 안동~평은, 풍각~화양, 남천~청도, 영천~신령~고로, 소천~도계, 고령~쌍림~도계, 고령~성주~왜관, 선산~도개, 호계~불정, 안동~길안, 봉화~법전~소천, 왜관~석적, 노귀재터널등 35개지구 343㎞는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고 이미 설계가 완료된 옥계~산동, 소천~서면~근남간은 우선 보상을 실시하고 대구~포항간 북영천IC에서 영천시에 진입하는 영천~삼창간 9.8㎞는 실시설계에 착수한다.

철도사업은 대구 사월에서 경산 영남대학교를 연결하는 대구지하철 2호선 연장 3.35㎞가 착공되며, 대구~부산간 경부고속철도 2단계사업이 2010년 준공예정으로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고 동대구~영천간 대구선 복선화는 기본설계를 착수하며 포항~울산간 동해남부선 복선 전철화와 포항~울진~삼척간 동해중부선 철도부설은 공사를 착수한다.

지방도사업은 낙동강을 횡단하는 우곡교 가설공사가 착공 6년만인 금년도 준공되어 고령지역의 특산물과 농산물 운송이 원활하게 되고, 그밖에 안동 광덕교 및 울릉터널, 북안~고경, 인비교 등 14개지구 4.6㎞가 준공되고 안강~청령~현곡간, 왜관~대구 등 국가지원지방도사업 9지구100.9㎞와 구룡포~대보간 4차로 등 지방도사업 18지구 9.2㎞가 추진된다.

김장환 도로철도과장은 ‘지역의 경쟁력은 도로철도분야 SOC사업의 추진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강조하면서 ‘매년 지속적으로 도로·철도분야 예산을 확보하여 기업하기 좋은 경북, 일자리가 창출되는 경북이 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도로철도과 담당자 박재민 053-950-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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