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2010년까지 우리나라 전력수요량이 연평균 4.6%씩 증가하고 2010년 이후에는 연평균 1.4%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여 2010년을 정점으로 전력 소비 증가속도는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전력수급기본계획을 발표하였다. 전력설비의 주요 포인트 가운데 하나인 최대전력수요 전망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06년 5,899만kW에서 2020년에는 7,181만kW로 연평균 1.8%씩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송배전 관련 설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배전 관련 투자 지속확대: 초고압케이블 수요 지속적 증가전망
송전관련 전력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한 초고압 케이블 위주의 송전선로 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2020년까지 송전선로 총긍장은 2005년 2만7천km에서 32% 증가하여 2020년에는 3만6천km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초고압 케이블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전선업체가 생산하는 여러 종류의 전선 가운데 가장 수익성이 높은 초고압 케이블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로 전선업체들은 안정적인 영업이익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전력공급안정화 작업으로 초고압케이블등 전선수요 2007년에도 증가전망
전선의 주요 원재료인 전기동 가격이 3분기 평균 7,645달러에서 4분기는 분기평균 7,065달러로 7.6% 하락하면서 주요 전선업체들의 4분기 매출은 큰 폭으로 증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2007년에는 전기동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를 포함한 중동, 동남아시아등 주요 수출지역의 전력공급 안정화 작업 지속으로 초고압 케이블등 전선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고부가 전선 매출증가와 주요 자회사에 대한 지분법평가익으로 실적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수익성 높은 초고압 케이블 수요증가로 전선업체 실적호조 지속 전망
국내 주요 전선업체들은 소규모 전선업체에 공급하는 나동선, 모터, 발전기등의 내부에 사용되는 권선, 초고압 케이블을 포함한 전력선, 광케이블등 통신선, 가전제품에 사용되는 일반전선등을 생산한다. 국내 전선업체들이 생산하는 주요 전선제품 중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것은 한국전력등에 공급하는 초고압 케이블이다.
송전부문에 사용되는 초고압 케이블은 한국전력의 송배전 부문 투자규모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제3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확정으로 우리나라 송전선로 규모가 2005년 2만 7,842km에서 2020년 까지 3만 6,700km로 31.8% 확장하기로 결정되어 초고압 케이블 관련 매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 대비 전기동가격 소폭 하락으로 4분기 매출증가 폭은 크지 않지만 영업이익률은 상승 전망
전선의 주요 원재료인 전기동 가격이 LME(London Metal Exchange)기준으로 3분기 평균 7,645달러에서 4분기에는 평균 7,065달러로 7.6% 하락하였다. 원재료 비중이 높고 수주산업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전선산업의 특성상 원재료인 전기동 가격의 하락은 판가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계절적 성수기인 4분기 매출액이 3분기에 비하여 크게 증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수주를 통한 공급계약이 이루어지는 산업의 특성상 높은 전기동 가격에서 수주한 전선을 낮은 가격의 전기동으로 생산, 공급하게 되어 전기동 가격 하락으로 매출액 감소요인에도 불구하고 전선업체들의 4분기 영업이익률은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동가격 급등으로 2005년 대비 매출액 17.4%증가
2005년 평균 3,600달러 수준이던 전기동가격이 2006년에는 6,800달러로 급등하면서 LS전선의 2006년 매출액은 2005년 대비 17.4% 증가한 2조 9,12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원재료인 전기동 가격인상을 판가에 반영한 효과로 영업이익은 997억원으로 18.3% 증가하고 자회사인 LS니꼬동제련의 실적 호전으로 경상이익은 2,389억원으로 49.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4분기에는 계절적인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3분기 대비 전기동 가격이 7.6% 하락한 영향으로 매출액은 7,709억원(QoQ +2.6%, YoY +14.2%), 영업이익 278억원(QoQ +15.8%, YoY -18.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액 증가보다 영업이익 증가가 큰 이유는 전선부문에서 원재료 투입비중이 높은 일반전선류의 매출비중이 4분기에는 낮아졌기 때문이다.
2007년에도 초고압 케이블등 고부가 제품 비중확대로 안정적 영업이익 기대
전기동 가격이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어 LS전선의 2007년 매출은 2006년보다 크게 증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따른 초고압케이블 공급확대와 중동등 해외지역의 전력설비 확대등으로 수익성 높은 전력선 비중이 증가하여 2006년 대비 8.6% 증가한 99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전기동 가격의 안정화 전망으로 자회사인 LS니꼬동제련에서의 지분법평가익은 2006년 보다 11.3% 감소한 1,002억원으로 예상되며 경상이익은 2006년 대비 소폭 줄어든 2,250억원으로 전망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6,000원 유지
LS전선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6,000원을 유지한다. 2007년에도 전세계적인 전력수요 증가로 초고압케이블등 고부가제품 공급비중이 증가하여 영업이익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LS니꼬동제련, LS산전등 자회사를 통한 안정적인 지분법 평가익을 고려하여 LS전선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46,000원을 제시한다.
LS전선의 주요 자회사 지분법은 2006년 대비 소폭 감소할 전망
2007년에는 2006년과 같은 전기동 가격 강세가 이어지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LME전기동 재고가 증가하고 있어, 톤당 7,600달러까지 상승했던 전기동 가격은 2007년에는 5,500~6,000달러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LS니꼬동제련과 광산업체와의 마진협상도 2006년보다 다소 불리한 조건으로 예상되어 LS전선의 2007년 지분법평가익은 2006년 1,565억원 수준보다 5.6% 감소한 1,477억원으로 전망된다.
FCCL(Flexible Copper Clad Laminate)등 신규사업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투자확대 전망
전선산업의 안정적인 이익증가와 함께 신규사업인 FCCL, 울트라 커패시터등 신규사업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LCD용 COF(Chip On Film)에 사용되는 FCCL은 2007년부터 양산이 시작되어 2008년부터는 본격적인 영업이익 기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FCCL등 전자부품관련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전체 매출액 대비 신규사업부문의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스텐레스 부문 흑자전환, 전기동 가격 상승으로 2006년 매출,영업이익 증가
대한전선은 스텐레스 부문의 흑자전환과 전선부문의 수익성 회복으로 2006년 영업이익이 699억원으로 2005년의 211억원 대비 231% 증가할 전망이다. 스텐레스 냉연가공 업체들의 공급과잉이 축소되면서 열연-냉연 스프레드가 확대되면서 스텐레스 부문은 2006년 2분기부터 흑자전환하였으며 전선의 원재료인 전기동 가격 인상으로 판가인상을 통한 전선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 지면서 대한전선의 영업이익은 크게 증가하였다.
2006년 4분기는 전기동 가격하락과 스텐레스 스프레드의 축소로 3분기와 유사한 매출액은 6,022억원(QoQ -0.7%, YoY +42.4%), 영업이익 213억원(QoQ -10.6%, YoY +254.2%)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텐레스 부문 분할로 변동성 축소, 초고압 케이블 공급확대
2006년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던 스텐레스 부문는 2007년 1월부터 물적분할되었다. 신설법인을 통한 지분법평가익은 2007년부터 연간 180억원 수준으로 전망되며 영업이익의 변동성이 컸던 스텐레스 부문을 포스코와의 전략적 제휴로 분할하면서 이익의 안정성이 확보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텐레스 부문 분할이후 전선부문에서는 국내 전력수급기본계획으로 초고압 케이블 공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KT의 초고속 통신망 고도화 작업으로 FTTH 보급이 확대되어 광케이블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9,000원 유지
대한전선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000원을 유지한다. 스텐레스 부문의 분할로 2006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감소하지만 경상이익이 증가하며, 시흥공장 매각차익이 경상이익으로 반영되어 2007년 예상 EPS는 2,422원으로 2006년 대비 1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7년으로 예정되어 있는 쌍용건설 인수에 성공하면 안양부지와 무주기업도시등 개발도 일정이 앞당겨 질 가능성도 있어 자산가치가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스텐레스 사업부 분할로 이익의 변동성 축소 예상
대한전선은 스텐레스 부문을 2007년 1월 2일부터 물적분할하였다. 포스코와의 전략적 제휴로 안정적인 임가공 물량을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서 이익의 변동성이 크게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텐레스 부문은 2005년에는 영업적자를 보였지만 열연-냉연 스프레드가 확대되면서 2006년 2분기부터 흑자전환하여 대한전선 전체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하였다. 스텐레스 부문이 포스코와 제휴 형태로 물적분할이 되면 영업이익은 감소하지만 자회사의 지분법평가익 반영으로 안정적인 순이익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쌍용건설 인수 성공하면 안양부지, 무주기업도시 개발 속도 빨라질 수 있을 것
대한전선은 스텐레스 부문에서 지분법평가익이 안정적으로 반영되고 우리나라와 중동, 미국등 주요지역의 전선수요 증가에 따른 영업환경 호전으로 2007년에도 EPS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장이전이 마무리된 시흥공장 매각에 따른 800억원 수준의 차익이 반영되어 경상이익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전선은 전력선 공사와 홈네트워크사업등 관계사와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건설사를 필요로 하고 있으며 쌍용건설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전선의 쌍용건설 인수가 성공하게 되면 관계사로써 시공사를 확보하게 되어 안양 공장부지와 무주기업도시 개발속도가 빨라지면서 자산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시기가 앞당겨 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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