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 2007 CES에서 세계시장 공략할 신제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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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어스컴퍼니 코스닥 060570
2007-01-04 09:46
서울--(뉴스와이어)--휴대용 멀티미디어기기 제조업체 레인콤(대표 양덕준, 김혁균 www.reigncom.com)은 8일부터 열리는 ‘2007 CES’에 참여해 최초 공개되는 신제품 9종을 포함한 총 12종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레인콤은 이번 전시에서 레인콤 특유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을 선보일 뿐 아니라 세계적인 기업인 나브텍(NAVTEQ), 마이크로소프트, 리얼네트워크(Real Network)와 제휴를 통해 탄생된 신제품을 공개하며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설 것으로 기대되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레인콤이 선보일 신제품 중 단연 이목을 끌 제품은 와이파이를 활용한 최초의 ‘네트워크형’ 단말기 ‘W10’으로, ‘W10’은 보행자들도 원하는 곳을 검색하여 찾아갈 수 있는 혁신적인 기능을 선보인다. 이는 도시 내의 주요 지점을 찾을 수 있는 나브텍의 디스커버 씨티(Discover Cities ™) 시스템을 탑재한 뒤 이를 검색할 수 있는 와이 파이 기능을 극대화 하여 가능해 졌다. ‘W10’의 지역 검색 기능은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보스톤 등을 포함한 미국의 10개 도시에서 사용 가능하며, 레스토랑, 호텔, 쇼핑몰 등 총 200,000곳의 방대한 지역 정보를 담고 있다.

여기에 MP3, 비디오, FM 라디오, 보이스 레코더, 플래쉬 게임 등의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다양할 뿐 아니라 옵션제품 선택시 VoIP(Voice over Internet Protocol)기능도 지원해 와이파이가 가능한 구역 내에서 인터넷 전화도 사용할 수 있다.

해외시장에서 성공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아이리버 MP3P 클리스(Clix)의 두 번째 모델인 클릭스2도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클릭스2(Clix2)는 세계최초로 LCD가 아닌 AMOLED를 채용한 MP3P로 화질이 한층 개선되었다. 또한 2/4/8GB의 대용량 모델을 내놓아 MP3P뿐 아니라 동영상 등의 고용량 컨텐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졌으며, E-Book, 보이스레코더, 라디오 녹음 프로그래밍 등의 복합 기능이 들어 있다.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극대화한 최신 모델인 B20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B20은2.4인치 QVGA 260,000컬러가 지원되는 LCD를 채용하여 매우 뛰어난 화질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특히 DMB와 동영상, 사진 감상 기능에서 그 빛을 발한다. DMB 방송의 경우 녹화도 가능하며 일반 휴대용 디지털 기기에 들어있는 대부분의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1GB/2GB/4GB 모델이 나와 대용량 이용이 가능하며, SD카드 슬롯이 있어 추가 용량 확장도 된다.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 이어폰을 빼고 여러 명이 함께 즐길 수도 있다.

이외에도 D-Click 방식이 적용된 S10, S7 등의 기존제품 3종과 함께 총 12종의 제품을 공개해 디지털 네트워크, 멀티미디어, MP3P 등 다양한 최신 모델을 볼 수 있다.

레인콤 최기영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CES를 통해 세계 시장에 레인콤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이기 위해 신제품 개발에 집중해 왔다”며 “이를 기점으로 세계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레인콤은 CES에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위해 전시장 근처 윈(Wynn) 호텔 스위트 룸에서 별도의 전시 공간을 마련해 전시장을 방문한 세계의 IT 전문가, 바이어들이 언제든지 아이리버의 신제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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