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텍빌딩, 상암 DMC지구 전문오피스빌딩 준공

뉴스 제공
KAA
2007-01-04 10:47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가 야심 차게 계획하고 진행하고 있는 마포구 상암동 DMC(Digital Media City: 디지털미디어시티) 지역이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올해 1월에는 DMC B6-2 지역에 트루텍빌딩이 준공되며, 부동산 자산관리 기업 KAA의 임대 관리 전문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2006년 서울시 오피스빌딩 시장에서 가장 낮은 공실률을 기록했던 여의도·마포 지역에 새로 건립되는 트루텍빌딩은 DMC지구에서 초기에 준공되는 전문오피스빌딩이다. 이미 설립된 DMC지구 건물로는 2006년 11월 문화관광부가 건립한 C3 지역의 문화콘텐츠콤플렉스인 디지털매직스페이스(DMS: Digital Magic Space)와 서울시 산하의 DMC 산학협력 연구센터가 있으며 준공 순으로는 트루텍빌딩이 세 번째다. 이 밖에도 LG CNS와 팬택&큐리텔 사옥이 2007년 초 준공될 예정이며 이어서 KBS 미디어센터, 한독기술연구소, 정보통신부의 누리꿈 스퀘어, 한국전자산업진흥회관, LG텔레콤 건물 등이 속속 세워질 예정이다.

트루텍빌딩은 연면적 6,000여 평에 지하 5층, 지상 12층 규모로 동부건설이 2005년 7월부터 1년 반의 시공기간을 거쳐 건립했다. 주요 입주사로는 트럼프 코리아 등이 예정 중이고, 디지털미디어시티에 알 맞는 첨단 IT업계 중심으로 입주가 논의 중이다.

독특한 외관의 트루텍빌딩은 빌딩 전면을 고성능 감각 유리로 마감해 단열과 방음 등의 기능을 충족시키면서도 디자인을 잘 살렸다. 건축설계는 독일 베를린 소재의 Barkow Leibinger이 진행했다. 약 500여 개의 감각적인 유리로 디자인된 트루텍빌딩은 한국건축가협회에서 주최하는 2006년 대한민국건축제에도 전시가 된 작품성 높은 빌딩이다.

트루텍빌딩의 자산 및 임대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KAA Leasing & Marketing 팀 정병화 차장은 “트루텍빌딩은 첨단도시를 표방하는 DMC에서 초기에 준공되는 전문오피스빌딩인 만큼 입주사 선정 및 임대 관리의 표본이 될 수 있다”면서 “빌딩 주변에 건립 예정인 한국전자산업진흥회관 및 LG CNS 그리고 LG 텔레콤과 같은 IT 관련 업체와의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입주사 관리에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밝혔다.

DMC 지역에는 지하철 6호선과 더불어 향후 인천국제공항고속철도, 경의선 등의 교통망이 구축될 예정이며 월드컵 공원, 친환경 주거 단지 등의 배후 시설이 이미 조성이 되어 있는 상태이다. 상암동 DMC 디지털미디어시티는 서울시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디지털 미디어 산업과 문화 콘텐츠 산업 위주의 최첨단 정보 미디어로 특화된 산업 단지로 조성될 계획이기 때문에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aa-am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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