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I 기금조성 자선콘서트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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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백신연구소
2007-01-04 10:58
서울--(뉴스와이어)--국내에 본부를 둔 국제기구인 IVI(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존 클레멘스)를 위해 백신개발 기금을 모금하기 위한 대규모 자선 콘서트가 일본에서 열린다.

오는 1월 23일(화) 일본 오사카시의 오사카 돔에서 열릴 이번 “IVI 기금조성 콘서트 (IVI Charity Concert 2007)”에는 영화배우 정준호와 송승헌, 가수 SG워너비, 강타, 신화 멤버 등 정상급 한류 스타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존 클레멘스 사무총장과 주일 IVI 조인국 대사 및 총영사 등을 비롯하여, 일본내 한류팬 30,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특히 신조 아베 일본 총리 부인 아끼에 여사 등 정재계 인사와, 오사카 지역 소년소녀 가장 및 장애인 등 200여명이 초대되어 한일 문화교류의 장으로 화려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또 행사에서는 개발도상국의 가난한 어린이들을 위해 백신의 개발과 도입에 전념하는 세계 유일의 백신 개발 국제기구인 IVI를 집중 소개하고, IVI의 주최국으로서 한류를 넘어 아시아를 선도하는 한국을 홍보할 예정이다.

앞서, 22일 저녁에는 출연진과 후원자 등을 위한 환영 리셉션이 오사카 임페리얼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IVI가 주최하고, 한국측에서는 CTC엔터테인먼트가, 일본측에서는 SJ 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며, 재일 대한민국민단 오사카본부, 아시아나항공 등이 후원한다.

웹사이트: http://www.ivi.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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