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업계 신년인사회 개최
이 자리에는 김종갑 산업자원부 차관을 비롯하여 이영일 회장(호남석유화학 사장), 고홍식 삼성토탈 사장, 허원준 한화석유화학 사장, 이선규 대한유화공업 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왼쪽부터) : 이선규 대한유화공업 대표, 김치형 SK주식회사 사장, 김반석 LG화학 사장, 고홍식 삼성토탈 사장, 김종갑 차관, 이영일 회장(호남석유화학 사장), 성재갑 명예회장, 허원준 한화석유화학 사장, 조진욱 한국바스프 회장, 기옥 금호석유화학 사장)
이영일 회장은 신년사에서 석유화학업계가 고유가 지속, 침체된 내수경기 장기화, 중국의 자급률 상승에도 불구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혁신, 신제품 개발과 함께 수출증대를 위한 부단한 노력에 힘입어 세계 5위의 에틸렌 생산량 600만톤 돌파와 241억불 수출, 약 138억불의 무역흑자를 달성함으로써 핵심 수출산업으로 충실한 역할을 수행하였다고 평가하였다
금년에는 치열한 국내외 경쟁여건에 따라 저성장이 우려되는 가운데 재도약을 위한 “풍요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석유화학산업 구현 원년의 해” 정하고 ①경기변동과 지역적 한계를 넘어선 산업구조의 선진화 ②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③석유화학산업의 이미지 제고 및 사회공헌 활동 강화 ④친환경산업으로의 전환 등으로 제시하였다.
김종갑 산업자원부 차관은 축사에서 석유화학업계의 수출실적은 총 수출액의 7%이상 감당하면서도 무역수지에서는 총 흑자액의 83%라는 대단히 놀라운 성과를 이뤘으며, 이 모든 것은 석유화학업계의 적극적인 기술개발 노력과 시장개척의 결과라 하고 석유화학산업이 안고 있는 당면과제인 세계 경기하강, 중동의 생산능력 증대, 중국의 자급률 상승과 더불어 고유가 및 원화강세, 수요산업의 부진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민·관이 서로 합심하고 새해를 시작하는 오늘의 마음가짐을 가진다면 능히 극복해 낼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정부는 기업규제 완화 및 제도개선을 통해 투자활력을 제고하여 석유화학산업이 세계 일류 경쟁력을 확보토록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 소재원천기술 개발, 건강한 노사관계 구축, 상생의 기업문화 형성 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할 것임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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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 업무지원팀 김대웅 대리 02-744-0116(내선500)
이 보도자료는 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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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31일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