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망가진 모습이 가장 기대되는 완소남 1위 오지호
이 시대 최고의 완소남 다비드 조각!!
그도 기름진 올빽과 촌티패션 앞에 선 무너졌다.
<조폭마누라3>에서 오지호는 동방파 넘버. 3 기철의 오른팔 역으로 브레인을 담당하는 ‘꽁치’역을 맡았다. 기존의 잘생기고 매력적인 이미지로 여성 팬들을 사로잡았던 그는 <조폭마누라3>에서 머리는 올빽하고 꽁지머리를 남기는 센스를 선보이며 어리버리하고 아는 척해도 모자란 듯한 새로운 이미지로 완벽하게 망가졌다. 잘생긴 얼굴로 코믹한 연기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며 극중 코믹라인을 이범수, 현영과 함께 이끌고 나간다. 그는 처음 ‘꽁치’역 제의를 받았을 때 망설였지만 지금의 <조폭마누라3> ‘꽁치’는 오지호가 아니면 아무도 소화해 낼 수 없는 그만의 독특한 캐릭터로 만들어냈다.
이제부터 충무로의 코믹연기는 망가진 완소남 오지호에게 맡겨라!!‘
오지호가 연기한 ‘꽁치’는 항상 심각하고 똑똑한 척 하지만 오히려 일을 복잡하게 만들면서 관객들의 폭소를 자아낸다. 극중에서 오지호의 코믹연기가 빛을 발하는 장면은 서기의 감춰진 무술 실력을 모른 체 뻔뻔하고 도도하게 구는 그녀에게 겁을 주기 위한 작전을 세운다. 그것은 오지호와 조희봉이 서기 앞에서 보란 듯이 집 앞 마당에서 각각 쌍절곤과 봉을 휘두르며 강인한 모습을 보이려 하지만 오히려 그들의 행동은 어설프고 웃음만 나올 뿐이다. 뿐만 아니라, 서기가 기철네의 가훈인 ‘人 人 人 人 人 人’에 대해 묻자 ‘사람이 사람이면 다 사람이냐! 사람이 사람다워야 사람이지!’라고 진지하게 설명하는 장면 등 오지호는 진지한 브레인 조폭 ‘꽁치’로 완벽하게 망가져 관객들에게 많은 웃음을 전달한다.
최근 <환상의 커플>과 <조폭마누라3>의 인기에 힘입어 데뷔 8년 만에 첫 팬클럽 창단식을 갖은 오지호는 결국 어깨에 힘을 빼고 기름기 빼며 몸소 망가짐을 서슴지 않았기에 비로소 관객들에게 친근한 배우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2007년 <조폭마누라3>의 흥행으로 좋은 출발을 시작한 오지호에게 관객들의 사랑은 큰 활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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