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산불진화 지휘관 복제 착용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에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산불발생시 진화 지휘를 하는 도 본청 및 시군 산림부서 간부들이 지휘관 복제를 전원 착용토록 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으로 산불 진화지휘를 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였다.

그동안 산불발생 현장에서 지휘하는 산림 관계관이 진화인력과 동일한 복장으로 지휘함에 따라 유관기관에서 지원 출동한 인솔자와의 식별에 혼선이 초래되었을 뿐 아니라 지휘 통솔에 상당한 애로가 있어 이의 해결방안으로 지휘복제를 착용토록 하게 되었다.

금번 지정되어 산불진화 지휘관이 착용할 복제는 2006년 한해 동안 경상북도 산림과에서 “산림보호직원 복제규칙”에 근거하여 여러차례 검토와 보완을 거쳐 제작되었고 평상시 근무복과 산불발생시 지휘복으로 구별되며 직위별 계급장과 모자, 안전화와 함께 통일된 복장을 착용하게 된다.

2007년 새해 산불대책본부 운영과 더불어 도 본청에서 현장 진화지휘를 하게 될 간부 공무원들이 착용한 것을 시작으로 일선 시군 산림부서 간부들에게도 통일된 복제를 착용토록 함으로서 전국적으로 파급되어 산불발생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진화 지휘가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산림과 담당자 전영수 053-950-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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