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4월 순증 가입자 27만2천명 확보 총 가입자 554만명 돌파
LG텔레콤(대표:南鏞/www.lgtelecom.com)은 1일, 지난 4월 한달 간 신규가입자로 총 435,250명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중 번호이동가입자는 127,440명이었으며, 010 신규가입자는 307,810명이다.
4월 한달간 총 해지자는 162,544명이었으며, 4월 한달간 순증가입자는 272,706명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LG텔레콤은 4월말 현재 총 누적가입자 5,546,139명을 달성함으로써 올해 목표인 600만 가입자 달성에 한발자국 더 다가서게 됐다.
4월 가입자 실적 분석
지난 3월 순증 가입자 214,405명에 이어 4월에도 순증 가입자 272,706명을 기록, 단순한 증가만이 아닌 규모에서도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긍정적인 신호를 보여주고 있다.
번호이동가입자의 경우 지난 3월 104,719명에서 4월에는127,440명으로 소폭 늘어났다. 이것은 번호이동성 실시 후 초기 2~3개월 이후에는 번호이동 가입 추세가 대폭 진정될 것이라는 일반적인 예측과는 달리, 1분기가 지난 시점에서도 여전히 많은 고객이 번호이동에 참여하고 있음을 반증하는 수치여서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010신규가입 추세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4월은 지난 3월 010신규 275,137명 대비 3만2천여명 늘어난 307,810명을 확보했는데, 이는 ▲010신규번호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확대되면서 새로이 좋은 번호를 확보하려는 고객들의 수요와 함께 ▲번호이동가입자 중에서도 기존번호를 해지 후 010번호로 신규가입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었다.
전체적으로는 지난 3월 순증 214,405명에 비해, 이달 272,706명의 순증가입자를 확보함으로써, 번호이동성시장이 성숙기로 접어들고 있는 시점에서도 순증가입자가 전월 대비 27%나 증가하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었다.
LG텔레콤 가입자 증가 추세의 의미
이렇게 LG텔레콤의 가입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대표적 요인은 ▲고객지향형 요금제와 차별적인 고객서비스, 전략 단말기 등을 통한 고객의 LG텔레콤인지도 제고와 ▲뱅크온서비스의 확대를 통한 가입자폭의 증가로 요약된다.
LG텔레콤의 ‘무제한요금제’,’무제한 1004커플요금제’,‘가족사랑할인프로그램’ 등 다양한 요금제 및 할인프로그램들이 홍보,광고를 통해 고객들 사이에 확산되면서 LG텔레콤만의 차별화된 요금경쟁력으로 정착되어 번호이동과 신규가입을 가속시켰으며, 3월 초에 출시된 첨단 단말기 MP3폰(LP-3000)이 불과 50일만에 8만대 이상 팔리는 기염을 토하면서 포화상태의 이통시장에서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젊은 취향의 ‘캔유시리즈’ 및 초중고생을 위한 ‘알라딘’의 성공에 이은 MP3폰(LP-3000)의 대히트는 기존 LG텔레콤 단말기에 대한 열세적 이미지를 완전히 불식시켰으며, 그동안 경쟁사에 비해 부족했던 단말기 라인업을 고객의 니즈(Needs)에 맞는 전략단말기의 개척으로 극복해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4월에도 뱅크온의 약진은 계속되었다.
4월 한달간 제일,외환,기업은행의 현장에서만 6만명이 뱅크온에 가입했으며, 기존 국민은행 및 대리점 등을 통해 18만명이 뱅크온에 가입함으로써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4월 말까지 총 70만명이 뱅크온에 가입, 모바일뱅킹시장의 선두를 지켰다.
특히 4월부터는 경쟁사들이 모바일뱅킹 시장에 본격적으로 가세해 치열한 유치경쟁이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뱅크온이 여전히 탁월한 가입실적으로 선두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축적되어온 모바일뱅킹서비스의 안정성과 가입실적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LG텔레콤의 경쟁력 분석
LG텔레콤은 지난달에 이어 이번 4월에도 경쟁사보다 적은 판매점수와 훨씬 낮은 리베이트 수준에도 불구하고 요금제, 서비스, 전략단말기와 같은 자체적인 경쟁우위 요소를 바탕으로 큰폭으로 순증 가입자를 늘렸다는데 주목하고 있다.
이는 그동안 LG텔레콤이 지난 2003년 4월부터 ‘고객사랑경영’전략에 입각해 꾸준히 전개해온 차별화된 서비스 및 저렴한 요금제 등에 대한 마케팅 활동이 직접 고객들에게 주효하고 있는 것으로, LG텔레콤에 가입 후 실제로 사용하는 고객들 사이에서 LG텔레콤의 장점들이 점차 구전(Word of Mouth)으로 확산되면서 가입자 증가세를 뒷받침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LG텔레콤은 4월 이후에도 LG텔레콤만이 가지고 있는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부각시킨다는 전략하에 기존의 차별화된 서비스 및 고객지향형 요금제와 더불어 다양한 신규 전략단말기 등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며, 고객의 가입을 적극 유인할 계획이다.
신규 435,250명
(MNP 127,440명 / 010신규 307,810명)
해지 162,544명
순증 272,706명
누적 5,546,139명
LG유플러스 개요
LG유플러스(LG U+; 한국: 032640)는 대한민국의 통신회사로 LG그룹의 계열사이다. 2010년 1월 1일에 기존의 LG텔레콤이 LG데이콤과 그 자회사인 LG파워콤을 흡수합병하는 형태로 출범하였으며, 그 해 6월 30일까지는 대외적으로 통합LG텔레콤이란 임시명칭을 사용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lguplu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