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명화 즐기는 ‘뮤지엄 레스토랑’ 분당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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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뮤코리아
2007-01-05 09:30
서울--(뉴스와이어)--"밥만 먹고는 못 살겠다. 연인과 친구와 함께 즐기는 외식이라도, 좀 더 색다르게, 분위기 있게 즐기고 싶다."
세계명화를 전시한 박물관과 레스토랑을 결합한 이색 레스토랑이 분당에 등장 했다.
박물관을 구경하면서 눈도 즐겁고, 커피도 마시면서 입도 즐거운 ‘일석이조 레스토랑’이여서 소문을 전해들은 많은 고객들이 찾아 들고 있다.

경기도 분당 율동공원 연수원 방향으로 위치한 ‘율 레스토랑’는 ‘박물관 레스토랑’이다.
클림트의 '키스, 충만, 기다림, 스토클레벽화', 고흐의 '론강의 별밤', 르누아르 '블랑드라 갈레트', 모네 '점심식사'등 작품 10여 점 벽마다 걸려 있어, 마치 미술관에 들어선 듯한 느낌을 준다. 진짜는 아니지만, 실제 작품과 거의 비슷해 진짜 같다.

여기에 걸린 그림은 해외 유명 박물관과 계약을 맺고 원화와 똑같이 복제한 그림들이다.
그림에 대해 잘 몰라도 걱정할 것 없다. 그림과 함께 화가에 대한 소개, 그림이 갖는 의미 등을 자세히 풀어놓은 설명서가 붙어있다.

이 복제명화는 인터넷 그림박물관 ‘아트뮤’(www.artmu.co.kr)을 운영하는 베어월즈코리아(대표 우석기)는 해외에서 출판사들이 원작자나 박물관에 라이센스 피를 주고 출판사가 인쇄해 들여온 복제화이다.
복제 그림이라고 하지만, 캔버스 느낌을 주는 특수종이에 인쇄를 했기 때문에 캔버스 질감이 거의 그대로 살아있다.

우 대표는 “앞으로 뮤지엄 네일샵, 뮤지엄 모텔, 뮤지엄 불가마 등을 많이 열어 고객에게 세계 명화를 즐길 수 있는 장소를 많이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트뮤 분당(하이센스큐) 임정하 사장은 성남,용인,광주지역에서 홈, 사무실, 계절별, 선물용 상품, 교육에 맞는 그림, 빅 사이즈 등 다양한 테마 별로 분위기에
맞는 그림을 컨설팅해주고 납품과 함께 벽걸이 설치까지 모두 해준다.
그림은 보통 사이즈(95X75cm)의 평균가격이 21만8천원 정도여서 큰 부담 없이 사무실이나 바, 또는 가정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개업/이전식,결혼선물로 식상한 화환보다는 그림을 선물하는 새로운 문화 트렌드를 만들어 가고 있다.

하이센스큐와 제휴한 분당의 율 레스토랑(www.yul-sagunza.com) 김명자 대표는“식상하지 않고 언제 와도 편안한 느낌을 주어서 단골 고객이 늘고 있다” 며
“그림을 이용해 기존의 레스토랑과는 다른 새로운 뮤지엄 레스토랑를 비즈니스 모델로 만들어 체인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김 대표는 “그림을 접하려면 박물관이나 전시장에 가야 하는 데 많이 보던 유명한 그림을 가까운 곳에서 접할 수 있고 거의 원작에 가까운 느낌을 주어서 차도 마시고 그림까지도 보려는 단골고객이 하나 둘씩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아트뮤코리아 개요
아트뮤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 이상의 작품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감성모바일 브랜드다. 전 세계 모든 고객들이 손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고객 중심의 제품을 만드는 것, 좋은 서비스를 넘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끊임없이 소통하고 기술과 사용자의 징검다리가 될 수 있는 열정적인 기업이 되는 것, 아트뮤는 이를 지켜 나가고자 한다. 아트뮤는 삶의 질을 높이려는 모든 고객들에게 아트뮤만의 축적된 디자인 경험을 바탕으로 생활 속에서 이미 존재하는 것을 새롭고 창조적인 감성디자인으로 바라본다. 단순히 제품 사용에 대한 만족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 아트한 재발견을 통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변화시킨다. 전통적인 '예술(Art)'과 미래지향적인 '기술(Tech)'이 하나 될 수 있는 것, 이것이 아트뮤의 비전이며 목표다.

웹사이트: http://www.artm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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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뮤 분당(하이센스큐) 최웅 : 031-708-6826/010-9898-7544, 율레스토랑 : 031-709-6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