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신년을 맞아 각자 저마다의 소망이 있을 터인데 그 중 직장인들은 새해, 회사에 가장 바라는 희망사항으로 연봉인상을 꼽았다.

취업,경력관리 포털 스카우트(www.scout.co.kr)가 직장인 1066명을 대상으로 일주일간 설문조사 한 결과 2007년 회사에 건의하고 싶은 사항으로 31.71%가 ‘연봉인상’, 27.77%가 ‘직원사기 제고’라고 답했다. 다음 순으로 12.01% ‘복리후생제도 확대’, 8.82% ‘투명한 인사제도’, 6.94% ‘사내 화합’, 6.57% ‘인센티브 제공’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기업 직장인의 경우 ▷연봉인상 27.59% ▷직원사기제고 27.59% ▷투명한 인사제도 14.66% ▷복리후생제도 확대 11.21%로 조사됐다. 반면 중소기업 직장인은 ▶36.36%가 연봉인상 ▶27.27% 직원사기제고 ▶9.82% 복리후생제도 확대 순으로 답해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업무환경 수준차이를 짐작해 볼 수 있었다.

또 직장인들은 회사에 바라는 바와 더불어 2006년 지난 한 해 동안의 회사에 대한 평가로는 응답자 절반 이상인 56.66%가 ‘그럭저럭 버틸 만 하다’고 했으며, 28.33%는 ‘고통의 연속이다’고 말했다. ‘일할 맛 난다’는 응답자는 10.88%에 불과했다. 점수로 환산해보면 28.52%가 ‘71점 ~100점’을, 35.65%는 ‘51점~70점’을, 35.83%는 ‘0점~50점’을 주었다.

회사에서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점과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점으로는 각각 63.98%는 ‘잘한 것이 없다’, 31.71%는 ‘사내분열 및 갈등을 조성했다’고 답했다. 그 외에 잘했다고 생각되는 점으로는 사내화합 및 밝은 분위기 조성(11.82%), 복리후생 제도 확대(7.32%), 연봉인상(4.88%), 인센티브 제공(4.13%)라고 말했다.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는 없다(15.38%), 불합리한 인사발령(12.38%), 연봉동결 및 축소(11.63%), 복리후생 제도 축소(8.07%) 등을 들어 회사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보여졌다.

스카우트 민병도 대표이사는 “많은 직장인들이 몸담고 있는 회사에 대해 만족보다는 불만족스러운 점이 더 많다”며 “새해를 맞아 기업과 구성원 모두 서로에게 바라기만 할 것이 아니라 역지사지로 생각해 win-win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스카우트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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