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희망자 90%, ‘부부관계는 남자가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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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나래
2007-01-05 10:36
서울--(뉴스와이어)--우리나라 부부 10쌍 중 9쌍은 남편이 부부관계를 주도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같은 사실은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대표 손 동규 : www.ionlyyou.co.kr)가 구랍 26일부터 1월 3일 사이에 전국의 재혼 희망자 506명(남녀 각 253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이혼하기 전에 정상적인 결혼생활을 할 때 부부관계는 보통 누가 먼저 제의했습니까?’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의 91.7%가 ‘본인’이라고 답했고, 여성은 88.7%가 ‘배우자’라고 답한 것.

‘결혼생활에서 차지하는 부부관계의 중요도’에 대해서는 남성(85.9%)과 여성(51.5%) 똑같이 ‘늘 매우 중요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이어 ‘없는 것보다 있는 것이 낫다’(남 7.9%, 여 41.2%)가 뒤따랐다. 남녀간의 응답 비중을 볼 때 여성보다는 남성이 부부관계를 더 중시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재혼 대상자, 기분 내킬 때 부부관계 가져]
‘결혼생활 중 부부관계의 주기’에 대해서는 남성 응답자의 78.6%와 여성의 60.2%라는 압도적으로 높은 비중이 ‘기분 내킬 때’라고 대답했다.
그 외 남성은 ‘묵시적 주기에 따라’(16.4%) - ‘의미있는 날’(3.4%) - ‘상호 정해놓은 요일’(1.6%)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의미있는 날’(24.1%)이 2위에 오른데 이어 ‘묵시적 주기’(12.1%) - ‘상호 정해놓은 요일’(3.6%)의 순을 보였다.

[재혼 대상자, ‘부부관계는 주 2회 가져’]
한편 ‘전 배우자와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할 때 성관계를 갖는 빈도’는 남녀 모두 ‘주 2회 정도’(남 58.6%, 여 25.2%)라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남성은 ‘10일마다’(14.7%) - ‘주 3회 정도’(8.8%) 등이 뒤따랐고, 여성은 ‘주 3회 정도’(19.3%) - ‘주 1회 정도’(17.2%) 등의 대답으로 이어졌다.

이 조사를 실시한 온리-유의 정 은미 선임 매니저는 “부부관계의 욕구나 의사와 상관없이 아직도 남성의 주도하에 이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비에나래 개요
비에나래는 1999년도에 설립된 선발 메이저 결혼정보회사다. '행복한 커플로 가득한 활기찬 사회 건설'을 기치로 맞춤 배우자 서비스에 매진하고 있다. 허위 프로필 제공이나 횟수 때우기 식 소개, 등록 전과 후가 다른 이중적 행태를 철저히 배척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정, 권고한 표준 약관을 그대로 사용해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영업을 추구한다. 각종 언론 매체나 공공기관에서 최우수 추천업체로 빈번히 선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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