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 아트』은 일종의 장애우 예술운동으로 일본의 장애인 예술단체 <민들레의 집>에서 시작되어 “장애를 차별과 극복의 대상으로 보는 기존의 시각을 뒤집어 장애의 경험이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고 나아가 창조적인 예술작품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음을 주장하고 이를 실천하고자 하는 운동”이다.
이 책에서는 국내에 단편적으로 소개됐던 에이블 아트의 철학과 실천운동, 미술사적 의미 등과 일본의 에이블 아트 및 영국의 사례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어 실천가, 연구자를 비롯하여 장애, 비장애 예술인에게 깊은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재단이 기획한 “새로운 예술시리즈”는 2000년 이후 예술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하고 실험적인 새로운 예술흐름을 이론적으로 정리하여 소개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시작된 총서시리즈이다.
여기서 말하는 새로운 예술이란, 실험적이며 독창적인 표현, 장르간의 통합과 장르 내의 분화에 의한 새로운 형태의 예술, 첨단과학과의 만남을 통해 새롭게 창조되는 예술, 생활 속의 예술, 환경친화적 예술을 포괄하는 열린 개념을 뜻하고 있다.
향후 재단은 동시대 춤에 대한 새로운 담론을 소개하는『춤, 새로 말한다 새로 듣는다』(가제, 김채현, 김현정 엮음/2007. 3. 31. 발간 예정)를 비롯하여 공공미술, 뉴미디어·웹 아트, 컴퓨터음악, 생태예술, 예술공동체, 문화예술 축제 등을 비롯한 새로운 예술흐름을 다룰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 개요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의 문화 정체성 탐구를 기반으로 문화예술의 가치를 추구하면서 문화예술 활동을 확산하고 경기도의 문화 비전을 만들기 위하여 1997년 7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설립된 문화재단이다. 경기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의 창작과 보급, 문화예술 향수·참여 기회 확대, 문화예술 정책 개발 및 문화예술 교육, 문화유산의 발굴 및 보존 등 건강한 문화 환경을 조성하여 경기도민의 문화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하여 경기도가 설립한 비영리 공익 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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