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와이어)--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 www.iklc.co.kr)는 남북간의 경제협력사업으로 개발이 진행중인 개성공단의 삼봉천에 남북화합 상징다리를 세울 계획이다.

토지공사 김재현 사장은 남북협력사업으로 북한지역에 최초로 조성되는 개성공단의 의미를 살리는 화합의 상징물로서 이 다리를 계획하였다고 하며, 다리모양은 남북의 겨레가 서로 힘을 모아 함께 발전하는 모습을 상징하는 네 개의 기둥과 하나의 구로 형성되어 있으며 야간에는 다양한 색깔의 변화하는 빛으로 무궁한 발전을 나타내게 된다.

다리형식은 사각주 케이블지지 강상판교(연장:46m,폭:39m)로서 4개의 기둥이 27m 높이에 있는 지름 7m 원형구를 지지하고 3줄의 케이블이 다리상판을 견인하는 일체형 강교 구조로 되어있으며 교량 난간에는 개성공단 추진과정이 그림으로 새겨지게 된다.

토지공사에 따르면 이 다리의 디자인 컨셉은 각각 사람의 손과 발을 형상화한 네 개의 기둥이 민족의 소망을 상징하는 구를 받들고 있는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하며, 이 다리는 서울에서 개성으로 오가는 길목에 위치하여 남북간의 교류가 활성화 될 경우 남북을 오가는 수많은 기업인, 관광객, 관계자들에게 남다른 감회를 주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토지공사가 시행중인 개성공단 1단계사업(100만평)은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되어 6월30일에 시범단지(2만8천평)가 준공되었으며 15개 입주기업이 선정되어 12월 리빙아트가 공장을 준공하고 생산에 들어가는 등 단지조성, 기반시설 등의 건설이 계획대로 하나하나 진행중에 있다.

개성공단 단지조성공사는 12월현재 공정 30%로 정상적으로 공사를 진행중에 있으며 상징다리를 포함한 교량 7개소, 폐수종말처리장, 하천정비 등 시설물공사도 금년말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2005년초부터 공사가 시작된다.

개성공단사업이 남북의 화합을 상징하는 개성공단의 다리처럼 남북간의 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하는 상징적인 사업으로 우리에게 기억되기 위해서는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우리국민 모두의 더 많은 관심과 이해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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