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종자산업법에 의해 국가품종으로 등록된 연간 매출액이 15억원 이상인 브랜드쌀로 시군당 1개, RPC협의회 추천 3개, 2006 베스트 선정 10개 등 총 34개 브랜드쌀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2월 9일까지 실시된다.
평가방법은 각 시장 군수와 RPC협의회가 추천한 브랜드쌀을 도에서 직접 2회 무작위로 시료를 구입한 뒤 전문 평가기관에 의뢰해 평가하게 된다.
평가내용은 전국 시중 유통 브랜드쌀 평가항목인 품종혼입율, 식미(밥맛), 외관상 품위, 소비자만족도, 농약·중금속 오염도 등이다.
평가항목별 평가의뢰 기관 및 평가점수는 품종혼입율 및 식미평가의 경우, 40점으로 농업기술원이, 쌀의 외관상 품위와 농약잔류검사는 30점으로 농산물품질관리원이 맡아 평가하게 된다.
또, 전문패널에 의한 소비자 만족도는 20점으로 한국 식품연구원이, 중금속 오염도는 10점으로 보건환경연구원이 각각 담당해 평가할 계획으로 있다.
특히, 올해에는 ‘품종혼입율 검사’와 소비자 안전을 위한 ‘중금속 오염도 검사’, ‘농약잔류 검사’ 항목을 도입함으로써 친환경재배 쌀이 선정될 가능성이 한층 더 높아졌다.
이번 평가결과는 오는 2월 초 주요 일간지를 통해 발표되고 베스트 10에 선정된 브랜드쌀은 모두 농림부 시중 유통 브랜드쌀 평가대상으로 추천하게 된다.
아울러, 향후 1년 동안 전남 대표 브랜드쌀로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가공시설 현대화 자금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한편, 도는 지난해 선정된 전남쌀 10대 브랜드를 모두 농림부 평가에 추천한 결과, 해남 옥천농협의 ‘한눈에반한쌀’이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나주 남평농협 ‘왕건이탐낸쌀 골드’, 동강농협 ‘드림생미’는 각각 우수상을, 영광 백수농협 ‘사계절이사는집’과 강진농협의 ‘프리미엄 호평’은 각각 장려상에 입상했다.
이 밖에도, 무안 수영산업의 ‘쌀의보약’, 무안농협의 ‘황토랑쌀’, 영광농협의 ‘참사랑해말그미’, 영암의 ‘달마지쌀’, 무안 주영농산의 ‘백련미인쌀’ 등은 매출액이 크게 증가된 것으로 파악됐다.
박래복 전남도 농산물유통과장은 “앞으로 수입쌀 증가와 쌀 소비량 감소로 전국적으로 쌀이 남아도는 상황에서 고품질 브랜드쌀만이 살아남을 것”이라며 “이번 평가는 전남쌀 품질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므로 가능한 한 많은 RPC가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박 과장은 “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농업은 정부에서도 이를 평가점수에 반영키 위해 올해부터는 우수브랜드쌀 평가에서 중금속 오염도 측정, 잔류농약 검사 등도 실시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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