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칼립토’ 비롯한 액션 대작 전사들 전격 비교
키워드 1. 운명
‘운명’이라는 키워드는 액션 대작 속 전사들에게 빼 놓을 수 없는 필수적인 아이템이다. 판타지 어드벤쳐 <에라곤>의 ‘에라곤’은 운명적 전사로 타고난 운명을 받아들이며 성장해 나가는 전사인데 반해 <아포칼립토>의 ‘표범 발’은 거대한 운명에 맞서 처철하게 맞서며 점점 더 강해지는 매력적인 전사다. <아포칼립토>의 가장 큰 매력은 끊임없이 성장하며 거대한 운명에 점점 강력하게 맞서 나가는 전사 ‘표범 발’의 활약이다.
키워드 2. 사랑
대부분의 액션 대작 속 전사들에게 ‘사랑’은 이성간의 그것을 말하는 것이라면 <아포칼립토>는 가족을 위해서는 혈투도 마다하지 않는 한 최후 마야 전사의 뜨거운 부성애를 그린 작품이다. 반면 <킹덤 오브 헤븐>의 ‘발리안’은 칼 끝에 선 위험 속에서도 자신의 사랑을 택하는 격정적인 전사로 등장했고 <트로이>의 ‘아킬레스’는 위대한 전쟁 영웅이지만 사랑 앞에서는 나약한 전사였다.
키워드 3. 모험
<아포칼립토>는 최후의 마야 전사로 살아 남은 ‘표범 발’의 외롭고도 처철한 추격 혈투를 감행하는 서사 액션이다. 반면 <반지의 제왕>의 ‘프로도’는 말로 다 표현 못할 유능한 조력자들의 도움을 받아가며 절대반지의 운명적 주인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고 있어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우론의 군대가 세상을 휩쓰는 <반지의 제왕>, 엄청난 함대로 바다를 채웠던 <트로이>와는 달리 <아포칼립토>는 광활한 숲을 배경으로 펼치는 다이나믹한 전투 장면을 선 보일 예정이어서 기존의 많은 인원과 규모 경쟁에 치중했던 여타 액션 대작들과 차별성을 두고 있다.
지금껏 보지 못했던 강렬하고 인상적인 액션을 선보일 마야 최후의 전사 ‘표범 발’이 활약한 서사 액션 대작 <아포칼립토>는 2007년 2월 1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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