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그 동안 논란이 많았던 해운대 주공(AID)아파트 재건축과 관련하여 부산에서 처음 시도된 대규모 민간아파트 단지계획 및 설계를 국제설계공모 하여 수상작품에 대하여 1월 8일 10시에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시상식을 갖고 12일까지 수상작품을 전시한다.

해운대 주공(AID)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지난 해 5월 30일 제4회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기준용적률을 220%이하로 하되, 지역특성을 감안하여 단지계획의 적합성과 경관확보를 위해 건축계획은 건축심의 신청전 국내·외 공모를 실시하여 건축위원회에서 결정하도록 하는 조건에 따라 국제설계공모를 실시하였다.

국제설계공모는 지난 해 9월 14일 공모공고를 하고 12월 12일까지 작품접수를 받아 심사를 거쳐 (주)한미녹원 종합건축사사무소와 GDS Architects(미국) 설계작품이 당선작품으로 선정되었으며, 당선작품은 설계비 48억원에 달하는 실시설계 권한이 부여된다.

해운대 AID(주공)아파트는 1975년 AID차관을 도입하여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1525번지 일원의 총면적 204,942,5㎡(약61,995평) 부지에 5층 아파트 45동(2060세대)과 상가 11동이 연차적으로 건립되었으며, 약 30년이 경과한 지금은 노후한 상태를 보이고 있어 지난 2002년 10월 재건축안전진단 D급 판정을 받고 2003년 6월 재건축조합 설립인가를 받았으나, 달맞이 언덕을 끼고 있는 와우산 서북쪽 경사면에 위치한 주거 입지의 특성 때문에 개발과 환경보존 논리가 상충되면서 재건축 아파트 건립자체가 몇 년째 난항을 겪어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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