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오아시스, 웹2.0 강연회 성황리 개최

서울--(뉴스와이어)--e비즈니스통합(eBI) 전문업체 ㈜디지털오아시스(대표 이보람 / www.digitaloasis.co.kr)는 1월 6일 김영한국대학편입사 13층 대회의실에서 ‘변화하는 2007년의 웹에 대한 전망과 웹2.0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PC통신 시절부터 유명 웹 칼럼니스트로 활동해온 김중태문화원(http://www.dal.co.kr)의 김중태 원장이 직접 강사로 나섰는데, 본사 직원과 협력사 및 클라이언트 등을 대상으로 오전 10부터 1시까지 3시간 정도 진행됐다.

김중태 원장은 “낱말부터 만들고 그 뜻을 정의하는 형식을 취했기에 웹2.0의 의미에 대해서는 아직도 의견이 분분하다. 하지만 현재 웹2.0이 추구하는 방향과 목표는 ‘쉬운 웹(easy web)’임이 분명하다.”라고 강조했다.

김원장은 “웹은 앞으로도 더욱 쉬워질 것이고 사람들은 더 쉽게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과 경험, 정보를 웹에 올릴 것이다. 공유하는 정보의 형태도 글에서 그림, 동영상, 지도, 경험, 즐겨찾기, 인맥 등으로 점차 다양화될 것이다. 그로 인해 과거에는 중앙기관에서 독점하던 정보와 권력이 점차 분산될 것이고, 개인의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이다. 쉬운 웹은 단지 인터넷 생활을 좀더 편리하게 만드는데 그치지 않고, 정보의 독점을 막는 민주주의 구현의 기초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예측했다.

김 원장은 “정보를 차단하고 소스를 공개하지 않는 행태는 웹2.0 정신에 어긋난다”며 “국내 일부 대형 포털업체들은 자기 자료를 다른 사이트와 공유하지 않고 폐쇄적인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했다. 그는 “대부분 사이트가 방문자 수를 늘려 광고 매출을 극대화하는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는 것은 후진적”이라며 “사용자에게 수수료를 떼주는 구글의 애드센스 같은 획기적인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김 원장은 “그러나 포털업체가 최근 인터넷 익스플로러 뿐만 아니라 파이어폭스를 통해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한국에서도 웹2.0을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어 다행이다” 라며 “2007년 웹비즈니스의 대처방안으로는 실제생활(오프라인)과 온라인이 같아지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준비하라” 라고 강조했다.

㈜디지털오아시스 이보람 대표는 “이번 강연회는 웹에 대한 트랜드와 전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강연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웹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이해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웹 문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디지털오아시스는 웹사이트 구축 및 컨설팅, 소프트웨어 개발, 온라인 프로모션, 데이터방송 R&D 및 제작 대행, 동영상 및 CF 제작 등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06년에만 삼성전자의 애니콜 마이펫 사이트와 마케팅포탈 사이트, S-Oil 리뉴얼, 하나로텔레콤 하나TV, 네이트 포토 닷컴, 야후 토이 팡팡, (주)아모레퍼시픽의 라네즈 브랜드 사이트와 아모레 프로슈머 사이트, 한빛소프트 사이트 리뉴얼 등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digitaloas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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