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 블루투스 이어셋 EarSet 2, 2007 CES서 무선통신 부문 혁신상 수상

뉴스 제공

뱅앤올룹슨 나스닥코펜하겐 BO

2007-01-08 09:25

가

가 가 가 가

서울--(뉴스와이어)--덴마크 명품 가전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의 블루투스 이어셋 EarSet 2(이어셋 2)이 1월 8일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무선통신(Wireless Communication)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EarSet 2는 블루투스 인터페이스가 가능한 휴대폰 전용 무선 이어셋으로, 국내에는 작년 12월출시 되었다. 22g의 가벼운 무게로 장시간 통화에도 귀에 전혀 무리가 가지 않는 EarSet 2는 통화 시 상대방의 음성에 가장 가까운 음색을 재현하도록 설계되었다. 뱅앤올룹슨의 기존 하이파이 스피커 기술력을 동원하여 바람 소리 등 배경 소음을 완벽히 걸러낼 뿐만 아니라 침묵의 순간에도 전송 사운드를 보존함으로써 상대적으로 대화를 더욱 생생하고 자연스럽게 구현한다. 또한 EarSet 2 전용 보관 케이스는 충전기로도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며, 접이식 마이크를 적용하여 마이크를 밖으로 펼치면 켜지고, 안으로 접으면 꺼지도록 고안되었다.

EarSet 2 외에도 국내 미 출시 제품인 50인치 PDP TV BeoVision 9(베오비전 9)과 무선 전화기 BeoCom 4(베오컴 4) 역시 각각 영상 디스플레이(Video Displays)와 전화기(Telephones)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뱅앤올룹슨은 이번 수상을 기념하여 CES 관련자 및 참가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혁신상 수상제품을 포함한 최신 제품들을 라스베이거스의 베네시안 호텔(Venetian Hotel) 스위트룸에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전시할 예정이다.

2007 CES는 올해 40주년을 맞았으며, 130개국, 2700여 개 주요 전자업체가 참가하는 북미 최대 전자쇼로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뱅앤올룹슨 개요
뱅앤올룹슨은 1925년 덴마크 스트루에르에서 피터 뱅과 스벤드 올룹슨에 의해 설립된 럭셔리 오디오 브랜드이다. 한 세기 동안 뱅앤올룹슨은 오디오 기술의 경계를 넘어섰고, 지속적으로 음향 혁신의 선두에 서 있다. 오늘날 모든 뱅앤올룹슨 제품은 여전히 아름다운 사운드,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 그리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장인정신의 고유한 조합을 자랑한다. 뱅앤올룹슨의 혁신적이고 진보적인 제품은 뱅앤올룹슨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일부 소매점에서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bang-oluf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