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텔레키퍼 서비스 제공
초고속인터넷 보급으로 인해 인터넷 PC는 어느 가정이나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필수품이 되었지만, 그에 따른 PC 사용의 부작용도 상당한 것이 현실이기도 하다. 부모들은 자녀들의 인터넷 중독, 게임 중독, 유해사이트에의 노출 등 부작용의 문제점에 대해 인식은 하고 있지만 자녀와의 시간부족, PC 지식 부족 등의 문제로 적절한 지도나 통제를 못하고 있는 실정.
이에 LG 텔레콤은 4PC 상황, 4PC 통계, 4PC 조치, 4PC 설정, 4폰 설정 등 다섯 가지의 카테고리 별로 구성된 텔레키퍼 서비스를 제공, 휴대전화를 통해 장소에 관계없이 자녀 PC 사용 현황을 편리하게 관리하여 자녀의 올바른 PC사용을 인도할 수 있게 해준다.
“PC 상황” 카테고리에서는 자녀들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PC의 화면, 현재 수행중인 프로그램, 방문중인 유해사이트, 실행중인 게임들을 체크할 수 있다. “PC 통계” 카테고리에서는 사용 시간, 유해사이트 방문 시간, 게임 시간 등의 PC 사용에 관련된 통계 자료들이 제공된다.
또한, “PC 조치”에서는 자녀들이 유해사이트에 접속하거나 PC를 너무 많이 사용했을 경우 원격제어가 가능하며, PC의 사용허가, 잠금, 끄기 등 즉각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 “PC 설정”을 통해서는 자녀들이 PC를 사용할 수 있는 시간과 하루 몇 시간 게임하기를 미리 설정할 수 있고, 사전에 유해사이트와 게임을 차단할 수 있다.
텔레키퍼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텔레키퍼 웹페이지 (www.telekeeper.com)에 접속, 해당 프로그램을 감독, 관리하고 싶은 PC에 설치하고, 고객의 휴대폰에 텔레키퍼 프로그램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면 된다. 텔레키퍼 서비스 정보이용료는 월 기본료 3,300원이고 휴대폰 이용 시 조회 건당 100원씩 부가된다.
LG 텔레콤 컨텐츠사업팀 문성목 차장은 “텔레키퍼 서비스는 부모님들이 휴대폰을 이용하여 자녀의 PC 사용 전반에 대한 고민을 함께 공유하고 손쉽게 감독할 수 있어서 PC 사용의 부작용으로부터 자녀를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사진은 LG텔레콤 가입자의 자녀가 PC로 게임을 하고 있는 상황을 텔레키퍼 서비스를 통해 파악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개요
LG유플러스(LG U+; 한국: 032640)는 대한민국의 통신회사로 LG그룹의 계열사이다. 2010년 1월 1일에 기존의 LG텔레콤이 LG데이콤과 그 자회사인 LG파워콤을 흡수합병하는 형태로 출범하였으며, 그 해 6월 30일까지는 대외적으로 통합LG텔레콤이란 임시명칭을 사용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lguplu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