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2005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전국 최고수준의 증가율을 보인 광주지역 수출이 금년에도 호조를 보이며 사상 최초로 100억달러를 돌파하고 무역규모도 17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시가 2007년 지역 수출입 전망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금년도 대외여건은 광주지역의 최대 수출상대국인 미국경제의 성장률 둔화(‘06년 3.3%→‘07년 2.6%)와 환율하락 추세 등으로 지난해 보다 다소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나, 수출은 지난해 대비 30% 증가한 120억달러, 수입은 지난해 대비 20% 증가한 48억달러로 70억달러 이상의 무역수지 흑자가 예상된다.

광주시의 이러한 수출입 전망은 우리나라 전체의 수출증가율 전망 10.9%를 훨씬 초과한 것일 뿐 아니라, 전체 무역흑자액(170억달러 전망)의 약 40%에 달하는 것으로 광주지역의 수출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서 뿐만 아니라 국가경제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이 막대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광주시는 수출규모가 이미 2005년에 부산을 추월하고 광역시 중 울산, 인천에 이어 3위의 수출도시로 부상했으며, 지난해 11월 사상 최초로 월중 수출액이 10억달러를 돌파하는 등 수출의 지역경제 비중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 광역시 수출액 비교(2005년→2006년 11월)
- 울산 452억$→501억$, 인천 130억$→145억$, 광주 72억$→82억$,
부산 68억$→73억$, 대구 33억$→32억$, 대전 22억$→22억$

* 광주시 월별 수출액 추이
- 3억$(’01.10)→4억$(’03.10)→5억$(’04.10)→6억$(’05.3)
→7억$(’06.3)→9억$(’06.9)→10억$(’06.11)

품목별로는 최대 수출품목으로 부상한 자동차를 비롯한 주력제품의 수출이 금년에도 호조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자동차는 신차수출 본격화에다 수출차종 고급화에 따른 수출단가 상승 등 요인이 가세하면서 높은 증가율 전망이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은 지난해 연산 15만대 규모의 뉴-카렌스 생산라인을 증설하였으나, 라인교체 및 노사문제등으로 생산 및 수출 증대효과는 지난해 9월 이후 본격 반영

가전제품은 미국·유럽·중동지역에 대한 프리미엄 냉장고(지펠 콰트로), 드럼세탁기 등의 수출이 호조를 이어갈 전망이고 반도체는 Window Vista 출시, 고가 휴대폰에 대한 메모리 수요 증가 등을 바탕으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다만, 이러한 수출목표 달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노사관계 안정과 유가·환율 등 대외여건 변화에 대한 대응능력 제고가 긴요한 과제이다.

※ 노사관계 악화시 당해 기업의 생산 및 수출차질은 물론, 관련 부품업체의 연쇄 피해로 지역경제에 큰 손실을 입히고, 투자 유치에도 결정적인 악영향 초래

한편, 광주시는 10월말 내지 11월초에 사상 최초 수출 100만불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11월 30일 무역의 날에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기업인과 근로자,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축하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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