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도소, 교도작업 참여업체와의 간담회 가져

부산--(뉴스와이어)--부산교도소(소장 한재준)는 8일 오전 교도작업 참여업체 대표 및 출입 민원인 과의 간담회를 열고 작업 수용자의 근로의식 함양을 통한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출소수용자 다수를 취업시켜 실질적인 사회적응을 돕고 있는 소망기업 대표 이현수씨를 비롯 15명의 부산교도소 교도작업 참여업체 직원들이 참석하여 보다 발전적인 2007년을 준비하는 시간이었다는 평이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소망기업의 이현수 대표는 “ 최근 민간 경기가 않 좋은 것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수용자들을 외면할 수는 없는 일”이라면서 “비록 민간인 신분이지만 수용자를 돕는 것이 기업이 잘되는 길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교도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안전사고 없는 건강한 일터조성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고 수용자가 출소 후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한 기술 전수 작업사안 발굴에도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교도소 개요
부산교도소는 법무부 교정본부 산하기관으로 1947년 9월1일 부산형무소 김해농장으로 발족하여 1971년 3월 김해교도소로 개청했고 1987년 12월5일 현재의 부산교도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부산교도소는 형사사건으로 형이 확정된 수형자를 수용하며 각종 교정교화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수용자의 정서 및 심성을 순화하여 이들의 재범방지와 사회복귀에 전직원들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orrections.go.kr

연락처

부산교도소 작업훈련과 주무관 이정진, 051-971-015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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