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 신속검색 가능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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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바이오사이언스 코스닥 038070
2007-01-08 17:32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식중독 사고의 60%를 차지하는 노로바이러스를 45분만에 간편하고 정확하게 검색하는 제품(시약 및 장비)을 오는 8월부터 시판 예정이라고 서린바이오사이언스는 밝혔다.

노로바이러스는 기존 식중독균과는 달리 그 전염성이 더 강하고 백신도 개발되지 않아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에게 치명적으로 의료 선진국인 일본에서도 작년 11, 12월에만 213건이 발생하여 9,650명이 감염되어 41명이 사망한 바 있다.

이는 노로바이러스가 29개의 유전자형에 250여 종이 있어 유전자증폭방식(PCR)으로 다 검출하기가 불가능하고 정확도도 현저히 떨어지며 검출기간도 3~7일이 소요되어 전문연구기관 에서만 사용되는 기술적인 높은 장벽에 기인한다.

서린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노로바이러스 검출 기술을 개발한 미국의 킴래보라토리스(KIM Laboratories, Inc.)사와의 기술 제휴로 출시하는 식중독균 검색 시스템을 통하여 음식물 조리 전후에 노로바이러스를 포함하는 각종 식중독원인균의 실시 간 검색(정확도 99%)이 가능하다고 밝히고 식중독 예방을 통한 국민 건강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내다 봤다.

또한, 동사는 우선 3월부터 시판하는 식중독균 검색 시스템 과 8월 출시하는 노로바이러스 검출키트의 출시를 통하여 금년 에 50억원, 2008년에는 북경올림픽이 열리는 중국 및 동남아등 해외시장을 적극 진출하여 100억원의 매출 증가가 예상 된다고 밝혔다.

서린바이오사이언스 개요
서린바이오사이언스는 코스닥에 등록된 생명공학 전문 벤처기업으로 대한민국 혁신기업 8위에 선정됐다.

웹사이트: http://www.seoul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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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바이오사이언스 기획전략본부 박준수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