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 신개념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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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9 09:48
서울--(뉴스와이어)--국내에서 최초로 눈에 영양을 공급해 주는 새로운 개념의 인공눈물이 출시됐다.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자체 브랜드로 개발한 ‘프렌즈 아이드롭 점안액(3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활동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프렌즈 아이드롭’은 포도당을 통해 눈에 영양을 공급해 주고 멘톨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눈을 상쾌하게 해주는 새로운 개념의 인공눈물이다.

지금까지 안약에 비타민이 첨가된 경우는 있었지만 포도당 및 멘톨 성분이 첨가되어 눈에 영양을 공급해주거나 리프레쉬 효과가 있는 인공눈물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프렌즈 아이드롭’은 기존의 인공눈물과는 달리 특허 조성을 통해 보존제가 렌즈에 흡착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모든 종류의 콘택트렌즈(Soft, RGP, 하드, 일회용렌즈 등)를 착용한 상태에서 직접 점안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안구건조증 환자이나 렌즈착용에 따른 불쾌감을 느끼는 사람들은 이 제품을 통해 간편하게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외제약은 지난해 4월 EyeCare 통합브랜드 ‘프렌즈’*를 출범한 이래 제품 개발, 판촉 강화 등을 통해 마케팅 역량을 집중해 왔으며, 이번 신제품 발매를 계기로 라인업을 강화하여 매년 성장하고 있는 EyeCare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프렌즈(Frenz) : 지난 2006년 4월 출범된 중외제약의 렌즈관리용품 통합브랜드. ‘Fresh Lens, Friendly Lens’ 의 약자로 ‘콘택트렌즈를 언제 어디서나 맑고 투명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렌즈관리용품’을 의미한다.

중외제약 관계자는 “프렌즈 아이드롭 시리즈는 자연눈물과 가장 가까운 성분이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해도 안전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발매 초기에 마케팅 활동을 집중하여 ‘프렌즈 MP5’와 함께 EyeCare 대표 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공눈물 점안제 시장은 연간 500억원 규모에 이르고 있으며, 환경오염, 렌즈착용자 및 안구건조증환자 증가 등의 요인으로 매년 20% 이상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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