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차가운 새벽 공기를 마시며 거리를 달리고 나서 하늘을 향해 두 팔을 힘차게 뻗는 록키의 모습을 뒤로하고 희망차게 흐르던 ‘Gonna Fly Now’. 1976년에 만들어진 <록키>1편의 장면으로 30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이들이 잊지 못하고, 아직까지 회자되고 있는 명장면 중의 하나이다. 특히 “이제는 날고 싶다”라는 제목의 뜻처럼 희망이 가득찬 듯 경쾌한 이 음악은 영화 음악 역사상 가장 유명한 곡으로 손꼽히고 있다. 1편 이후의 록키 시리즈에서도 관악기를 중심으로 밝게 편곡된 “팡바레” 버전은 일반 권투 시합에서도 승리의 곡처럼 사용되었고, 언제 어디서 들어도 마치 개선 행진곡처럼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대표적인 음악이 되어 많은 이들의 뇌리에 자연스럽게 새겨지게 되었다.

이번 록키 시리즈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록키 발보아>에서도 이 음악은 여전히 감동과 함께 희망을 안겨주는 강력한 마력을 발휘한다. 특히 <록키>가 나온 지 30주년을 기념하여 지금까지 나온 음악을 선별하여 수록한 30주년 기념 앨범과 <록키 발보아> 영화에 삽입된 전 곡이 들어 있는 앨범, 이렇게 두 종류의 앨범이 영화 개봉에 맞춰 발매 될 예정이다.

<록키> 1편부터 영화음악을 맡은 작곡가 ‘빌 콘티’는 <록키>가 공전의 히트를 치면서 덩달아 유명세를 얻게 되었고, 30년 동안 <록키>음악을 담당하게 되었다. 또한 <록키>의 OSTt에는 ‘Gonna Fly Now’ 외에도 많은 곡들이 히트를 치게 되는데 ‘Eye of the tiger’ 와 ‘You take my heart away’ 가 대표적이다.

북미 현지 개봉 이후 ‘너무 감동적이다’라는 일반 사람들의 입소문과 <록키>라는 명성에 걸 맞는 최고의 결말이라는 평단의 찬사로 좋은 흥행 성적을 내고 있는 <록키 발보아>는 그 동안의 록키 시리즈 최종편답게 전편들의 장면이 영화 곳곳에 삽입되어 있어 <록키>에 대한 향수와 기대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그리고 <록키 발보아>의 최고 하이라이트인 경기 장면은 이제껏 시리즈 중에서 볼 수 없었던 최대의 규모와 화려함을 자랑하고 있다.

<록키 발보아>는 국내에서 설날을 앞두고 2월 15일에 개봉을 목표로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그동안 ‘록키’를 기다려왔던 사람들에게 잊을 수 없는 설날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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