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상장기업, 유동성공급자(LP)제도 도입 1개년 실적

1. 개요

저유동성종목의 거래활성화를 위해 ’06.1월 도입한 유동성공급자(LP)제도의 1년간 성과를 분석한 결과, LP를 지정한 18개 상장기업의 거래량이 큰폭으로 증가하였고, 호가스프레드, 주가변동성이 감소하는 등 시장의 질적·양적 선진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유동성공급자(LP ; Liquidity Provider) 제도 (’06.1.2 도입)
- 유동성이 일정 수준에 미달하는 매매거래 비활발종목에 대하여 증권회사가 지속적으로 매도·매수호가를 제시함으로써 안정적 가격형성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
- LP 지정회사 : 남영L&F, 경농, 동양석판, 동방, 내쇼날푸라스틱, 부산주공, 국동, 신영와코루, 금비, 한창제지, 한국개발금융, 한농화성, 대창단조, 대구도시가스, 서울도시가스, 대교, 동남합성, 이구산업, 세아홀딩스(19개사), 단, 경농은 지정기간이 짧아 분석대상에서 제외
- LP 증권회사 : 대신증권, 대우증권. 현대증권(3개사)

2. 주요 내용

LP를 도입한 모든 종목의 호가스프레드가 전년도(’05년)에 비하여 큰폭으로 감소
 호가스프레드(일평균) : 2.50% → 1.47%(△41%)

또한 시장 전반적인 거래량 감소(40%)에도 불구하고 LP 지정기업의 일평균 거래량은 970% 증가(14,685주 → 157,078주)

시장의 유동성 수준 및 안정성을 나타내는 시장심도, 가격연속성, 장중변동성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시장심도 : 20.1% → 24.6(4.5%P증가)
 가격연속성 : 65.8% → 70.6%(4.8%P증가)
 거래체결율 : 35.1% → 38.4% (3.3%P증가)

3. LP 지정기업 재무현황

LP 지정기업 대부분이 최근 3년간 계속하여 순이익을 실현하고 있고, PBR·PER 등을 감안시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남

 PBR(’05말): 0.7,  PER(’06.12.28) : 7.0

4. 시사점 및 향후전망

시장의 전반적인 거래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LP지정종목은 거래량이 크게 늘고, 스프레드, 변동성 및 시장심도 등 유동성도 크게 개선

최근 LP증권사의 유동성 개선을 위한 호가비중이 점차 증대되고 있어 향후 LP지정 종목의 거래량 및 유동성 지표 등은 보다 더 개선될 것으로 전망

이에 따라, 2007년 1월 2일 LP지정이 만료된 7개 기업 중 현재까지 3개 기업이 재계약을 하였으며, 1개 기업은 재계약 협상이 진행(대구도시가스)되고 있음

한편, LP 지정 이후 거래량 등 유동성 수준이 크게 개선된 한창제지(2703% 증가), 국동(775%증가)은 LP 지정을 해제
※ LP 재계약 기업 : 부산주공, 내쇼날푸라스틱, 한농화성

KRX는 LP제도의 조기 활성화를 위하여 유동성등급제 도입, 저유동성 종목에 대한 단일가매매실시 등을 중장기적으로 검토할 계획임
※ 유동성등급제 : 상장기업의 거래량, 질적 유동성지표(호가스프레드, 가격연속성 등)를 반영하여 종목별 유동성등급을 공시
※ 단일가매매 : 유동성이 낮은 종목에 대한 순차적(예: 30분) 단일가매매


한국거래소(KRX) 개요
한국거래소는 증권 및 파생상품시장을 개설, 운영하여 국민에게는 금융투자수단을, 기업에게는 직접자금조달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핵심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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