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남도는 9일 전국한우협회의 ‘한우고기전문 취급 음식점 인증제’시행과 관련해 올해 도내 50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이를 확대 추진키로 했다.

도에 따르면 ‘한우고기전문 취급 음식점 인증제’는 지난해 12월부터 전국한우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한우고기 음식점에 대한 홍보강화를 통해 소비촉진 및 수입쇠고기 취급 음식점과 차별화 등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해 4개소에 이어 올해는 전국 인증계획 100개소의 50%인 50개 음식점이 ‘한우고기 전문취급 음식점’으로 인증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이를 위해, 오는 12일까지 도내 인증대상 음식점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다음달부터 인증을 희망하는 음식점에 대해 인증요령 등 교육을 실시하고 적극 지도해 나가기로 했다.

인증방법은 전국한우협회에서 도축증명서, 등급판정서 등 서류심사와 식당위생관리 등 현장심사를 실시한 후 인증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특히, ‘한우고기 전문취급 음식점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최근 6개월 동안 한우고기만 취급한 내역을 입증해야 하는 것과 함께 고급육 사용은 물론, 종사자와 음식점 위생관리 등이 철저해야 한다.

사후관리는 전국한우협회에서 월 2회 현지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도 벌인다.

그런데, 도는 한우고기 전문취급 인증을 받는 음식점을 매년 확대키로 하고 올해 50개소에서 내년 100개소, 오는 2009년 150개소 등 추가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김종기 전남도 축정과장은 “수입쇠고기가 한우고기로 둔갑 판매되는 것을 방지하고 한우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지역의 많은 한우음식점이 한우고기 전문 취급음식점으로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 최초로 인증한 한우고기 전문취급음식점은 전국 12개소로 이 가운데, 도내에서는 담양축협식당, 광양매실한우식당, 해남 한우방정육식당, 여수 향촌회관 등 4개의 식당이 인증을 받았다.

이들 음식점에 대해서는 한우협회에서 인증마크를 부착해주고 TV와 신문 등 언론을 통해 적극 알리는 한편, 홍보리플릿 제작 배포 등을 통해서도 지속적인 홍보를 전개해 나가게 된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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