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청련논평 - “정략적으로 이용되지 않기를....”
그러나 임기1년을 남겨둔 현직대통령이 현재 정치권의 정계개편이나 신당 등의 정치사안, 부동산 등 민생현안, 동해 평화의바다 발언관련 외교실책을 일거에 덮어버리고 국면을 전환하기위해 정략적으로 제안한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
20년 만에 오는 절호의 기회라 주장하지만 지난 집권 4년 동안 이 문제와 관련지어 무엇을 하였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집권 4년 동안 노무현대통령이 국민들에게 보여준 것은 대결, 투쟁, 전투, 승부사 기질의 모습뿐이었다. 이제, 우리 국민들은 오직 남은 1년 동안이라도 ‘경제와 민생’ ‘한반도 평화 정착’ 등 보다 대국적 견지에서 임기를 마무리하길 바라고 있을 뿐이다.
2007년 1월 9일
중도국민대통합전국청장년연대(약칭: 중청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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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16일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