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파리’ 영화사에 길이남을 이색 신기록 수립

서울--(뉴스와이어)--단 한편의 영화에 감독이 20명에 주연만 33명?!

오는 2월 1일 개봉을 앞둔 <사랑해, 파리>가 영화사에서 다시 볼 수 없는 이색적인 기록으로 눈길을 끈다.

<사랑해, 파리>를 연출한 감독은 총 20명!

<파고> 코엔 형제, <라스트 데이즈> 구스 반 산트,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알폰소 쿠아론, <스크림> 웨스 크레이븐,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월터 살레스, <슈팅 라이크 베컴> 거린더 차더, <큐브> 빈센조 나탈리, <사이드웨이> 알렉산더 페인 등 20명의 감독들 하나같이 거장이다. 출연배우들은 이에 못지 않게 화려하다. 나탈리 포트만, 엘리야 우드, 줄리엣 비노쉬, 스티브 부세미, 닉 놀테, 윌렘 데포 등 톱 배우들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배우들 50여 명이 총출동했고 이에 주연만 33명인 신기록을 세웠다.

이들 중에는 감독이 배우로 배우가 감독으로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국민배우 제라드 드파르디유와 <2046><화양연화> 등의 촬영감독으로 유명한 크리스토퍼 도일이 감독으로 작품에 참여했다. 또한 이탈리아의 배우이자, 감독, 각본가인 세르지오 카스텔리토는 배우로 열연하고 알렉산더 페인 감독은 웨스 크레이븐 감독의 에피소드에 깜짝 출연해 더 큰 재미를 선사한다. 브뤼노 포달리데 감독은 자신의 에피소드에 직접 출연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들이 만든 각각의 에피소드들은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있으니 이는 바로 ‘사랑’! 그리고 배경은 연인들의 도시 '파리'라는 것!

그야말로 영화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드는 꿈의 영화가 아닐 수 없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해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영화제 중 가장 큰 화제를 모았고 부산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 4,500여 석이 전회 매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름을 나열하는 것만으로도 가슴 벅찬 세계 최고의 감독들과 배우들이 선사하는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프러포즈 <사랑해, 파리>는 사랑과 낭만이 가득한 로맨틱 특별시 파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각양각색의 사랑 이야기를 다양한 빛깔로 담은 로맨틱 멜로.

에펠탑, 몽마르뜨, 세느 강변 등 낭만의 대명사, 로맨틱 특별시 파리를 배경으로 사랑의 기쁨과 슬픔, 운명적인 만남과 이별 등 사랑의 순간들이 눈부시게 펼쳐진다.

2월 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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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THAT CINEMA(723-9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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