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중구(구청장 정동일)는 관내 주민이 민원인의 입장에서 민원을 직접 상담하는 『구청장 직소민원실 명예민원실장』제도를 1월부터 운영한다.

동장의 추천을 받아 구청장이 위촉하는 명예민원실장은 중구 관내 참신하고 덕망있는 인사나 구정에 관심이 많은 구민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민원이 수용되지 않아 구정을 불신하거나 무조건 비판하는 구민도 명예민원실장으로 위촉하여 구청장의 입장에서 직접 구민의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도록 하였다.

명예민원실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구청장 직소민원실을 찾은 민원인과 직접 상담을 통해 민원을 조정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설득하는 일을 맡게 된다. 그리고 타당성 있는 민원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장에게 민원을 수용토록 권고하기도 한다.

◆ 구민의 구정 직접 참여 기회 제공

중구가 이렇게 명예민원실장 제도를 운영하게 된 것은 민선4기의 출범을 맞아 구민이 구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특히 구민이 구민의 민원사항을 직접 듣고 조정을 하는 등 구정을 체험함으로써 민원조정 역할을 수행하는 구정의 어려움을 이해하여 구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 구민의 목소리 구청장에게 가감없이 전달

구청장 직소민원실은 구청장이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기 위해 만든 부서로 구청장을 대신해 주민들의 이야기를 가감없이 구청장에게 전달해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내방민원 653건, 인터넷민원 662건, 전화민원 621건, 팩스·우편민원 24건 등 모두 1천960건을 처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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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 감사담당관 직소민원실 최병은 주임, 02-2260-1810, 018-301-6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