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정보시스템 저장자료 삭제용 S/W’ 최초 성능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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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2007-01-10 11:12
서울--(뉴스와이어)--국가정보원은 1.10 PC 등 정보시스템內 저장자료 삭제S/W의 성능검증을 최초로 완료하고, 국가ㆍ공공기관이 도입ㆍ활용토록 승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정원은 국가기밀이나 중요자료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저장자료 삭제기준 등이 포함된「정보시스템 저장매체 불용처리 지침」을 제정 시행(06.3월) 국가ㆍ공공기관이 PCㆍ복사기ㆍ팩스 등 저장매체가 내장된 정보시스템을 폐기ㆍ교체ㆍ반납할 경우 저장자료를 완전 삭제토록 하고 삭제전용 장비 또는 S/W를 도입하기 이전 국정원의 보안적합성 검증을 받도록 제도화하였다.

이에 따라 국정원은 서울시와 경북도에서 의뢰한 삭제용 S/W 2종에 대해 06.8~12월간 삭제 성능 및 복구여부 등 검증을 완료했으며 아울러 현재 6개 장비 및 S/W에 대해 성능검증을 진행중에 있으며, 검증이 완료되는 대로 IT보안인증사무국 홈페이지(www.kecs.go.kr)에 등재, 국가ㆍ공공기관은 물론 첨단산업체 등이 삭제전용 장비나 S/W도입 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국가정보원 개요
국가안전 보장에 관련되는 정보 보안 및 범죄 수사에 관한 사무를 담당하는 대통령 직속하의 국가 정보기관이다.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본부가 있으며, 해외 분야를 맡는 1차장, 국내 분야를 맡는 2차장, 북한을 맡는 3차장과 기획조정실장이 있다. 주요 업무는 안보 관련 수사, 대북 정보 수집, 방첩, 산업 보안, 대테러, 사이버안전, 국제범죄, 해외정보 수집 등이다. 육군 대장 출신인 남재준 원장이 2013년부터 국가정보원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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