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꼴찌부터 일등까지 우리 반을 찾습니다>로 한국 영화계에 화두를 던졌던 황규덕 감독이 실로 오랜만에 영화 <철수♥영희>를 들고 다시 나타났다.

교과서에 단골로 출연하는 두 사람, 철수와 영희의 이름 사이에 하트 표시를 넣은 이 특이한 제목은 언뜻 평범해보이면서도 한없이 독특한 영화의 특징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 영화는 제목 그대로 ‘철수와 영희의 사랑 이야기’. 사고뭉치 철수가 있는 학교에 믿음직하고 똑똑한 영희가 전학을 와 짝꿍이 되면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사건들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모든 장면을 대전 대덕초등학교에서 찍고, 주인공 철수를 포함해 영화에 출연하는 아이들을 모두 현지 학교의 초보 배우들로 캐스팅하는 제작진의 과감함 덕분에 더없이 정답고 자연스러운 아이들의 생활을 고스란히 담아내는데 성공했다. 그러면서도 영화 <철수♥영희>는 특정한 시대를 묘사하기보다 유년기의 사랑을 그 모습 그대로, ‘환상적’으로 묘사한 덕에 영화를 보는 거의 모든 세대로 하여금 자신의 ‘초딩’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신기한 영화다.

오랜만에 만날 수 있는, 온 가족이 함께 보기에도 좋은 즐겁고 따뜻한 영화, 극장문을 나서는 길에 틀림없이 각자의 어린 시절에 대한 이야기꽃을 피우게 될 영화, 순도 100% 러브 스토리 <철수♥영희>의 시사회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기자 시사회 일정
일시: 12월 22일 수요일 오후 2시
장소: 피카디리 6관


Synopsis

악동 소년, 악착 소녀와 만나다!

못말리는 악동 철수, 사랑을 만나다?
공부는 못하지만 장난 하나만은 전교 일등인,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악동 ‘철수’. 학교 마치고 집으로 향하건만, 반겨주는 건 사이버 주식 투자에 목숨 건 엄마와 “철수 바보”만 외쳐대는 앵무새 뿐이다. 그 날도 어김없이 장난을 치고 벌을 서던 철수에게 일생일대의 사건이 생겼으니…. ‘영희’가 전학을 온 것, 짝꿍이 된 것이다!!

슬픔을 지닌 소녀 영희, 사랑을 만나다?
꽃집을 하는 할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는 영희는 자그마한 체구지만 조숙하고 똑똑한 아이. 전학 오자마자 반장이 될 정도로 믿음직해 보이는 영희에게도 남모르는 아픔이 있었으니, 돌아가신 엄마 아빠에 대한 참을 수 없는 그리움이다. 부모님과의 추억이 담긴 음악 “도나도나”를 들려주며 인생 고민을 상담해주는 옆집 레코드가게 오빠가 마냥 좋아지는 영희. 그런 영희의 눈엔 철수는 골칫덩이로밖에 안 보이는데, 잘생기고 의젓한 남자반장 성우도 영희를 좋아하는 것 같다. 철수, 큰일 났다, 큰일 났어!

Information

제목 <철수♥영희>
감독 황규덕
주연 박태영, 전하은, 정진영
제작연도 2004년
러닝타임 83분
장르 드라마(로맨틱 환타지)
관람등급 전체관람가
제작 씨네광장
배급/마케팅 스폰지
개봉일 2005년 1월 7일
홈페이지 www.chulsoolo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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