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홍콩패션위크 및 월드부띡홍콩에 국내 패션업체 참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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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007-01-10 11:22
서울--(뉴스와이어)--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대표이사 권오남)의 서울패션센터는 국내 패션업체의 아시아 패션시장 진출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중국 홍콩 Convention & Exhibi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07 F/W 홍콩패션위크 및 2007 월드부띡홍콩에 비스앤콜, 구김스 컴퍼니를 비롯한 국내 의류 및 패션액세서리업체 18개사의 참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SBA는 지난 2001년부터 지속적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적인 인지도를 자랑하는 홍콩패션위크 및 월드부띡홍콩에 국내 패션업체의 부스전시 및 패션쇼 참가를 지원해오고 있다. 참가단은 1/13일 출국할 예정이다.

각종 전시컨벤션의 장으로 불리는 홍콩에서 개최되는 홍콩패션위크와 월드부띡홍콩은 해외방문바이어가 무려 2만 명 이상을 차지하는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의류전문전시회 중 가장 국제적인 전시회이다. 특히 이번 홍콩패션위크에 참가하는 국내업체들은 홍콩 현지업체들과 나란히 HALL2에 전시되어 더욱 많은 바이어와의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국내업체는 홍콩패션위크 11개사 및 월드부띡홍콩 7개사 등 총 18개사이다.

디자이너부띡존인 월드부띡홍콩에 참가하는 비스앤콜(대표:안제용)은 서울패션센터의 패션창업스쿨을 거쳐 2006추계 신진디자이너컬렉션에 참가해 호평을 받은 신인 디자이너 브랜드로 유럽감성의 트렌디한 맞춤형 고급 남성복으로 아시아 뿐 아니라 유럽, 미주 바이어들과의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을 기대하고 있다.

독특한 캐릭터 개발을 바탕으로 하여 당당히 패션비즈니스에 뛰어든 젊은 회사 구김스 컴퍼니도 10대 후반~20대 중반을 겨냥한 젊은 감성의 캐릭터 티셔츠 및 각종 패션액세서리로 무장하고 있어 그 성과가 주목되고 있다.

이 외에도 꾸준히 홍콩패션위크 및 월드부띡홍콩에 참가해오고있는 중고가 고급 여성니트업체인 칼라인터내셔널, 야니인터내셔널, 샤인무역등은 중국 니트업체들이 따라오지 못하는 기술력 및 디자인으로 이번에도 역시 저가의 중국산 제품과 당당히 승부할 예정이다.

서울패션센터에서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안윤정)와 협력하여 1월 15일과 16일 각 1회씩 총 2회에 걸쳐 Supreme Corea Artist Fashion Show를 개최, 월드부띡홍콩에 참가하는 고급여성복 디자이너 브랜드인 한아인터내셔널(대표:안윤정), 마누엘에기욤(대표:황혜정), 안나섬유(신현만), 인디부니(대표:송분희) 등의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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