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짱! 마음 짱! 나를 돌보는 겨울 한국건강연대 제8기 청소년 건강생활학교를 마치며

서울--(뉴스와이어)--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식품 등 트랜스지방과 각종 화학조미료가 넘쳐나는 먹거리로 인해 소아암이나 아이들이 벌써 성인병 등에 걸려 목숨을 잃는 사례가 늘어가고 있음은 물론 정신적으로 치열한 경쟁, 과다한 스트레스로 피폐해가는 아이들이 늘어가는 이때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 즉 공부제일 위주의 삶이 아니라 평소, 몸과 마음을 소중히 하고 스스로 잘 관리하는 자녀들이기를 바라는 전국의 부모들의 성원에 힘입은 8기 청소년 건강생활학교였던 듯하다.
유례없이, 부산, 대구, 청주, 등, 각지의 아이들이 삼삼오오 짝을 이루어 참여했기 때문이다.

예절교육과 건강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꿔 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려는 의도대로 아이들은 순조롭게 따라주었다. 먹거리의 옳고 그름을 알고 친구들과 어떻게 지낼지를 알게 할 뿐만 아니라, 육체적 정신적으로 성숙하고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절제해야 하는지를 몸소 깨닫게 해준 것이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수확이었을 것으로 확신하며 보람 있는 청소년건강생활학교였다고 생각한다.

특히, 단체 생활에 가장 필요한 협동심, 예의, 약속 실천 등을 자연스럽게 알게 해주는데 그 취지를 둔 프로그램인 “울타리 치기”와 “마음의 보석케기”에서는 많은 아이들의 호응을 이끌어내었다.

처음 접해본 아이들로서는 다소 힘든 프로그램이었을지 모르지만 그 대가로 관계의 성숙함을 터득하는 계기를 갖게 되었다면 그보다 큰 수확은 없을 것이라 본다. 그래서 눈과 입을 즐겁게 해주는 떡 만들기 대회가 있어 저마다 독창성을 발휘해 여러 가지 모양의 떡이 그야말로 환상적이었다고는 했지만 인스턴트 음료수에 금붕어가 어떻게 되나 실험할 때도, 도난사건을 스스로 해결하여 해피엔딩으로 끝낸 아이들의 환한 미소로 그 뿌듯함을 얘기 할 때는 더 큰 감동을 받았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렇듯 “청소년을 위한 건강 학교”는 언제나 설교보다는 직접 그리고 함께 체험하여 생활에서 행하게 하는 것이다. 참가한 아이들뿐 아니라 도우미교사 모두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더 성숙하고 건강한 사람들이 되었다는 한결같은 소감에 또 한번 보람과 자부를 느낀다.

한국건강연대 개요
한국건강연대는 한국보건의료환경의 긍정적 변화와 발전을 위해 설립된 국제 NGO이다. '내 몸과 마음의 주인되기' 국민자각운동을 펼친다. '예방, 면역력 증강, 자연치유'에 보건의료의 정의가 있음을 알리며 이를 실천한다.각 분야에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봉사하는 분들을 '사랑의 치유자'로 추대하여 선양한다. 스스로 자신의 몸과 마음을 자연친화적으로 잘 다스리는 분들을 귀감으로 삼고자 '건강한 사람賞'을 시상한다.각 연대단체들의 주관, 후원으로 '청소년 건강학교', '어른 건강학교', '시민활동가 건강학교' 등 국민을 대상으로 건강체험교육을 실시한다. 각 연대단체들의 주관, 후원으로 매년 ‘건강축제’를 주최한다. 매주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인터넷 건강편지'를 띄운다.

웹사이트: http://www.healthnet.or.kr

연락처

한국건간연대 상임위원장 이지은, 011-351-8433. 02)737-1238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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